[24주말리그] 21점 역전부터 109점 화력 폭발까지, 볼거리 가득했던 남고부 첫 일정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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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한국중고농구 주말리그'가 15일 경복고 체육관에서 서울·경인·강원 A권역 예선으로 시작됐다.
개막 첫 경기부터 뜨거웠다.
라이벌 경복고와 용산고 경기로 주말리그가 열렸고, 경복고가 전반 21점 차 열세를 뒤집으며 78-76으로 이겼다.
이근준(19점 17리바운드)과 이병엽(15점 10어시스트)이 동반 더블더블에 성공했고 윤현성은 25점 9리바운드로 골밑에서 힘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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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막 첫 경기부터 뜨거웠다. 라이벌 경복고와 용산고 경기로 주말리그가 열렸고, 경복고가 전반 21점 차 열세를 뒤집으며 78-76으로 이겼다. 이근준(19점 17리바운드)과 이병엽(15점 10어시스트)이 동반 더블더블에 성공했고 윤현성은 25점 9리바운드로 골밑에서 힘을 더했다. 용산고는 장혁준이 30점 10리바운드로 힘을 냈지만, 고개 숙였다.
화력이 폭발한 안양고는 109-90으로 배재고를 꺾었다. 백코트에서 윤용준이 3점슛 4개를 엮어 29점 10어시스트로 팀 공격을 이끌었다. 윤용준을 중심으로 안양고는 김찬빈(18점), 최지호(17점), 김지호(16점)까지 4명의 선수가 두 자릿수 득점에 성공했다. 배재고는 조우엘(32점)와 백종원(20점)이 52점을 합작했지만, 격차를 좁히기에는 시간이 부족했다.
에이스 구승채를 앞세운 양정고는 낙생고를 73-55로 이겼다. 전반을 43-22로 크게 앞선 양정고는 후반에도 주도권을 유지했다. 구승채는 22점으로 양 팀 합쳐 최다 득점을 기록했다. 낙생고는 류민우가 18점, 유하람이 15점으로 골밑에서 힘을 냈지만 주축 선수들의 침묵이 아쉬웠다.
*경기결과*
(1승)경복고 78(7-18, 17-27, 25-8, 29-23)76 용산고(1패)
경복고
윤현성 25점 9리바운드
이근준 19점 17리바운드 2스틸 2블록
이병엽 15점(3P 3개) 10어시스트 4스틸
용산고
장혁준 30점 10리바운드 5어시스트 2스틸
에디다니엘 19점 7리바운드
백지민 11점 7리바운드 5스틸
(1승)안양고 109(25-16, 25-29, 28-18, 31-27)90 배재고(1패)
안양고
윤용준 29점(3P 4개) 6리바운드 10어시스트
김찬빈 18점 5리바운드 3어시스트
최지호 17점 17리바운드 6어시스트
배재고
조우엘 32점 8리바운드 8어시스트 3스틸
백종원 20점 8리바운드 4어시스트 2스틸
박찬형 14점 8리바운드
(1승)양정고 73(20-12, 23-10, 15-15, 15-18)55 낙생고(1패)
양정고
구승채 22점 3리바운드 3어시스트 3스틸
함윤수 14점 10리바운드
서동찬 13점 9리바운드
낙생고
류민우 18점 8리바운드
유하람 15점 7리바운드
강민수 11점 9리바운드 10어시스트
(1승)명지고 87(24-18, 24-11, 19-18, 20-24)71 인헌고(1패)
명지고
박지성 26점(3P 3개) 7리바운드
김정현 22점 10리바운드 9어시스트
이종욱 18점 5리바운드 4어시스트 3블록
전승윤 22점 11리바운드 3어시스트
김민국 17점 8리바운드 2스틸
하범수 15점 8리바운드 2블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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