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구남역 폭발물 의심 신고, 전동차 운행 2시간 차질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부산 도시철도가 폭발물 의심 신고로 전동차가 무정차로 역을 통과하는 등 2시간 동안 열차 운행에 차질을 빚었다.
부산 북부경찰서, 부산교통공사 등에 따르면 15일 오후 2시48분 부산 도시철도 2호선 구남역 도시철도 승강장 의자 뒷부분에 시계 초침, 전선, 액체 등이 연결된 폭발물 의심 물체가 설치돼 있다는 역무원의 신고가 부산교통공사에 접수됐다.
이후 부산교통공사는 무정차로 통과하던 구남역의 열차 운행을 신고 접수 약 2시간 만인 오후 4시35분 정상화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부산=뉴시스]김민지 기자 = 부산 도시철도가 폭발물 의심 신고로 전동차가 무정차로 역을 통과하는 등 2시간 동안 열차 운행에 차질을 빚었다.
부산 북부경찰서, 부산교통공사 등에 따르면 15일 오후 2시48분 부산 도시철도 2호선 구남역 도시철도 승강장 의자 뒷부분에 시계 초침, 전선, 액체 등이 연결된 폭발물 의심 물체가 설치돼 있다는 역무원의 신고가 부산교통공사에 접수됐다.
공사는 해당 구역 전동차 운행을 통제한 채 경찰과 군부대 등에 상황 신고를 했다.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해당 구역 출입을 통제했고, 부산경찰청 특공대(EOD·폭발물처리반) 등이 현장 확인을 거친 결과 이 물체는 학교에서 사용되는 소금물 연료전지 시계 실험 장치로 추정돼 상황이 종료됐다.
이후 부산교통공사는 무정차로 통과하던 구남역의 열차 운행을 신고 접수 약 2시간 만인 오후 4시35분 정상화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mingya@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마약 투약 의혹' 김나정 누구? 아나운서 출신 미스맥심 우승자
- "패도 돼?"…여대 학생회에 댓글 단 주짓수 선수 결국 사과
- [단독]'김건희 친분' 명예훼손 소송 배우 이영애, 법원 화해 권고 거부
- "월급 갖다주며 평생 모은 4억, 주식으로 날린 아내…이혼해야 할까요"
- "김병만 전처, 사망보험 20개 들어…수익자도 본인과 입양딸" 뒤늦게 확인
- 배우 송재림, 오늘 발인…'해품달'·'우결' 남기고 영면
- 이시언 "박나래 만취해 상의 탈의…배꼽까지 보여"
- '살해, 시신 훼손·유기' 軍장교, 38세 양광준…머그샷 공개
- '성폭행범' 고영욱, 이상민 저격 "내 명의로 대출받고 연장 안돼서…"
- 최지혜 "3번째 남편과 이혼…남친과 4개월만 동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