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전국 곳곳 비나 소나기…일부 벼락·우박 동반

노수미 2024. 6. 15. 17:04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오늘 외출하실 때 작은 우산 하나 챙겨 다니시는 게 좋겠습니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나 소나기가 지날 텐데요.

현재 레이더 영상을 보시면 동쪽 지방을 중심으로 산발적인 비구름이 분포하고 있습니다.

오늘 밤까지 수도권과 강원 지역에 비가 가끔 내리겠고요.

그 밖의 충청이남 지방은 소나기가 쏟아질 때가 있겠습니다.

예상되는 비의 양은 경기 동부와 강원 지역에 5~40mm, 그 밖의 수도권과 강원 동해안, 제주 지역에 5~20mm가 되겠고요.

충청 이남에는 5에서 많게는 40mm의 소나기가 쏟아질 텐데, 천둥과 번개, 우박을 동반하는 등 요란하게 내릴 때가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오늘 중북부 지방은 구름이 볕을 가려주면서 때 이른 더위가 주춤했는데요.

내일부터는 하늘이 다시 맑게 드러나겠고요.

볕이 강하게 내리쬐면서 기온도 다시 쑥쑥 올라서겠습니다.

오늘 28도선에 그쳤던 서울의 낮 기온이 내일과 모레는 30도까지 올라 다시 한여름 더위가 기승을 부리겠습니다.

더위에 지치지 않도록 조심하셔야겠습니다.

내일 기온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중부 지방은 서울 19도, 세종 19도를 시작해서 한낮에 대부분 30도 가까이 오르겠고요.

남부 지방의 기온도 살펴보면 대구와 광주가 20도로 시작해서 한낮에는 30도를 넘어서는 곳도 있겠습니다.

당분간은 30도를 웃도는 더위가 계속되겠습니다.

특히 모레까지 일부 전남과 영남 내륙을 중심으로 최고 체감온도가 31도를 넘어서며 후텁지근하겠습니다.

온열질환에 걸리지 않도록 주의하셔야겠습니다.

지금까지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진연지 기상캐스터)

#휴일날씨 #주말날씨 #비 #소나기 #무더위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네이버에서 연합뉴스TV를 구독하세요
연합뉴스TV 생방송 만나보기
균형있는 뉴스, 연합뉴스TV 앱 다운받기

Copyright ©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