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표자원개발, 원주지방환경청장 표창 수상

홍성완 기자 2024. 6. 15. 16:5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삼표시멘트 자회사 삼표자원개발은 지난 5일 원주지방환경청 주최로 열린 제29회 환경의 날 기념식에서 원주지방환경청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삼표그룹 측은 "삼표자원개발은 시멘트의 주 원료인 석회석을 공급하는 회사로, 환경보전 활동 실천과 환경정책 추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설명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츠한국 홍성완 기자] 삼표시멘트 자회사 삼표자원개발은 지난 5일 원주지방환경청 주최로 열린 제29회 환경의 날 기념식에서 원주지방환경청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원주지방환경청 주최로 지난 5일 원주청 대강당에서 열린 제29회 환경의 날 기념식에서 김태진 삼표자원개발 대표이사(사진 오른쪽)와 이율범 원주지방환경청장이 기념촬영 하고 있다. ⓒ삼표그룹

삼표그룹 측은 "삼표자원개발은 시멘트의 주 원료인 석회석을 공급하는 회사로, 환경보전 활동 실천과 환경정책 추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설명했다.

삼표자원개발은 2021년부터 원주지방환경청의 멸종위기종 서식지 복원사업에 참여해 석회석 광산 추가 확장 대상지 주변으로 서식이 확인된 멸종위기종 2급 생물 하늘다람쥐의 서식지 복원을 위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전문가 자문을 받아 서식지 이동이 예상되는 지점에 인공둥지 50개를 설치하고 분기마다 무인 센서 카메라 데이터 확인 및 둥지 보수작업을 하고 있다. 이를 통해 둥지를 이용하는 하늘다람쥐, 다람쥐, 새, 담비 등의 서식지 보전활동을 펼치고 있다.

삼표자원개발 관계자는 "멸종위기종 복원과 생물다양성 증진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앞으로도 다양한 환경보전 활동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스포츠한국 홍성완 기자 seongwan6262@gmail.com

Copyright © 스포츠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