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박종술 사무총장, 부안 지진피해현장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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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사 박종술 사무총장이 15일 지진 피해가 발생한 전북 부안군을 찾아 불안해하는 주민들에게 위로를 건넸다.
대한적십자사 전북특별자치도지사에 따르면 이날 오후 박종술 사무총장은 부안군 마을을 직접 찾아가 주민들에게 지진으로 인한 피해 상황을 듣고 주민들을 위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박 사무총장은 군청 재난상황실을 방문해 지진 발생 당시 상황을 청취하고 권익현 부안군수와 향후 주민 및 군 지원계획 등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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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뉴시스]강경호 기자 = 대한적십자사 박종술 사무총장이 15일 지진 피해가 발생한 전북 부안군을 찾아 불안해하는 주민들에게 위로를 건넸다.
대한적십자사 전북특별자치도지사에 따르면 이날 오후 박종술 사무총장은 부안군 마을을 직접 찾아가 주민들에게 지진으로 인한 피해 상황을 듣고 주민들을 위로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지진 이후 주민들의 심리 회복을 위한 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도 찾아 관계 직원들에게 정성을 다해줄 것을 주문했다.
이어 박 사무총장은 군청 재난상황실을 방문해 지진 발생 당시 상황을 청취하고 권익현 부안군수와 향후 주민 및 군 지원계획 등을 논의했다.
박 사무총장은 "지진 피해 주민들이 안심하고 일상생활을 다할 수 있도록 부안군과 협력해 최선의 지원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적십자사에서는 오는 21일까지 지진으로 심리 회복이 필요한 주민이 심리상담을 받을 수 있게 지원할 계획이며, 상담이 필요한 주민은 인근 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를 방문하거나 1670-9512로 전화 상담도 가능하다.
☞공감언론 뉴시스 lukeka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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