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 시금고 ‘NH농협은행 군포시지부’…2028년까지

박석희 기자 2024. 6. 15.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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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군포시가 차기 시 금고로 'NH농협은행 군포시지부'를 재선정하고, 14일 시청에서 약정서를 체결했다.

앞서 군포시는 현 금고의 약정기간 만료가 다가옴에 따라 차기 금고 지정을 위해 지난 4월 금고 지정 계획을 공고했다.

하지만 NH농협은행 군포시지부만 단독으로 제안서를 제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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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군포시가 차기 시 금고로 ‘NH농협은행 군포시지부’를 재선정하고, 14일 시청에서 약정서를 체결했다. 기존 약정은은 오는 12월31일 만료된다.

군포시지부는 내년 1월1일부터 2028년 12월31일까지 4년 간 군포시의 일반회계·특별회계·기금 등 모든 자금의 관리 운영과 각종 세입 세출금의 수납관리 및 유가증권 출납 보관 등의 업무를 계속한다.

앞서 군포시는 현 금고의 약정기간 만료가 다가옴에 따라 차기 금고 지정을 위해 지난 4월 금고 지정 계획을 공고했다. 하지만 NH농협은행 군포시지부만 단독으로 제안서를 제출했다.

시는 재공고를 거쳐 ‘금고 지정 심의위원회’의 적격성 심사를 통해 차기 금고로 선정했다.

하은호 시장은 “NH농협은행이 수년간 쌓아온 금고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차질 없이 운영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우리 시의 안정적인 재정운영과 함께 편리한 금융서비스를 통해 시민 이용 편의성이 증진될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h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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