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드 아웃2', 100만 돌파…올해 외화 중 가장 빠르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영화 '인사이드 아웃2'(감독 켈시 만)이 개봉 4일 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영진위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애니메이션 영화 '인사이드 아웃2'는 이날 오전 11시 40분 누적 관객 수 102만 8,363명을 동원했다.
'인사이드 아웃'(감독 피트 닥터, 2015년)은 100만 돌파까지 7일이 걸렸다.
'인사이드 아웃2'는 애니메이션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Dispatch=김다은기자] 영화 '인사이드 아웃2'(감독 켈시 만)이 개봉 4일 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영진위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애니메이션 영화 '인사이드 아웃2'는 이날 오전 11시 40분 누적 관객 수 102만 8,363명을 동원했다. 개봉 4일째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유지했다.
올해 개봉한 외화 중 가장 빠른 속도다. 앞서 '웡카'(감독 폴 킹)가 9일 만에 100만 관객을 기록, 종전 최단 기록을 가지고 있었다. '인사이드 아웃2'은 그보다 5일을 앞당겼다.
전작의 기록도 넘어섰다. '인사이드 아웃'(감독 피트 닥터, 2015년)은 100만 돌파까지 7일이 걸렸다. 국내 픽사 최고 흥행작 '엘리멘탈'(2023년)은 11일이 걸린 바 있다.
흥행 열기는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네이버 기준, 실관람객 평점은 10점 만점에 9점대를 유지 중이다. 새롭게 등장하는 감정들과 위로의 메시지에 호평을 받고 있다.
'인사이드 아웃2'는 애니메이션이다. '인사이드 아웃'의 9년 만에 속편. 사춘기에 접어든 '라일리'의 머릿속에 '불안', '당황', '따분', '부럽'의 낯선 감정들이 새롭게 등장, 위기와 모험을 다룬다.
<사진출처=영진위 통합전산망, 영화 배급사>
Copyright © 디스패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