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돌’ 재율, 태권도 금메달 노린다 “아버지, 자신 있습니다”

강주일 기자 2024. 6. 15.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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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



‘최민환의 장남’ 재율이 스피드 발차기킹에 도전한다.

16 일 방송되는 KBS2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 530회는‘ 너는 나의 빛나는 금메달 ’ 편으로 꾸며진다. 특히 ‘슈돌’ 의 11주년을 맞이해 배우 최지우와 희극인 안영미가 MC 로 합류했다.

이중 최민환과 삼남매 재율 , 아윤 , 아린이 미래의 스피드 발차기킹을 꿈꾸며 태권도 대회에 참가한다 . 특히 최민환의 장남 재율이 “아버지 자신 있습니다 . 꼭 금메달 따겠습니다 ” 라는 각오와 함께 남다른 태권도 실력을 뽐내며 금빛 메달을 노린다.

보라띠로 승급한 재율이 삼남매의 든든한 장남답게 기세를 몰아 태권도 대회에 참가한다 . 그 중에서 재율이 도전하게 된 종목은 손격파와 1 분 동안 더 많은 발차기를 하면 이기는 스피드 발차기 . 첫 참가에 앞서 재율은 발차기 100 개 이상을 목표로 하며 금메달 획득을 위한 강한 태권 투지를 불태운다고 .

특히 재율은 “내가 곧 아빠의 밤 띠를 따라잡을 것” 이라며 승부욕을 불태우더니 “아버지 자신 있습니다 ! 꼭 금메달 따겠습니다” 라며 우렁찬 포부를 밝혀 아빠 최민환에게 흐뭇한 미소를 자아낸다. 불타오르는 투지의 태권왕자 재율이 지금껏 갈고 닦은 태권도 실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을지 재율의 금메달 획득 여부에 관심이 쏠린다 .

그런가 하면 재율과 아빠 최민환이 태권도 대회를 앞두고 남자 둘만의 달콤한 데이트에 나선다 . 평소 두 동생 아윤 , 아린을 위해 양보를 많이 하고 아빠의 상황을 세심하게 배려해주는 장남을 위해 아빠가 맛있는 빵과 음료를 사주며 휴식 시간을 마련한 것 . 하지만 재율은 “ 단둘이 나와서 좋아 ?” 라는 최민환에게 “ 아가들이 없어서 아쉬워 ” 라고 대답 , 언제나 두 동생만 생각하는 자상하고 훈훈한 오빠의 면모를 보인다 . 집을 떠나 밖에서도 동생 생각뿐인 장남 재율의 의젓한 매력에 아빠 최민환도 대견하다는 듯 미소를 숨기지 못했다는 후문 .

이처럼 삼남매가 다함께 태권도 대회에 참여한 ‘ 째둥이네 ’ 재율 , 아윤 , 아린의 도전이 어떤 결실을 맺게 될지 16 일 ( 일 ) ‘ 슈돌 ’ 본 방송에 기대감이 모인다 .

2013 년 처음 방송된 이래 10 년 간 국민의 사랑을 받고 있는 ‘슈퍼맨이 돌아왔다’ ( 이하 ‘슈돌’ ) 는 추성훈과 추사랑 , 송일국과 삼둥이를 비롯해 이동국과 오남매 , 샘 해밍턴과 윌벤 형제 , 사유리와 젠 , 김준호와 은우 - 정우 형제 , 제이쓴과 준범 등 육아에 익숙하지 않은 부모가 아이를 통해 행복을 알게 되고 , 다양한 가족의 형태를 새롭게 조명하며 육아의 값진 의미를 빛내고 있는 국내 유일의 육아 프로그램이다 .

한편 KBS 2TV ‘ 슈퍼맨이 돌아왔다 ’ 는 오는 6 월 16 일 ( 일 ) 밤 9 시 15 분에 방송된다 .

강주일 기자 joo1020@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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