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야당, 법사위 틀어쥐고 법치 파괴”

김성주 2024. 6. 15.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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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은 "더불어민주당이 '이재명 방탄'이라는 단 하나의 목적을 향해 폭주하고 있다"고 비난했습니다.

국민의힘 윤희석 선임대변인은 오늘(15일) 논평에서 "이재명 대표는 부정부패 범죄 피의자"라며 "지방행정 권력을 사유화해 개인적 이익을 취하려 했고, 민주주의의 근간인 선거에서 자신의 당선을 위해 거짓말을 일삼았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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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은 “더불어민주당이 ‘이재명 방탄’이라는 단 하나의 목적을 향해 폭주하고 있다”고 비난했습니다.

국민의힘 윤희석 선임대변인은 오늘(15일) 논평에서 “이재명 대표는 부정부패 범죄 피의자”라며 “지방행정 권력을 사유화해 개인적 이익을 취하려 했고, 민주주의의 근간인 선거에서 자신의 당선을 위해 거짓말을 일삼았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이 대표가 권력자라는 이유만으로 처벌을 피한다면 이는 민주주의와 헌법의 붕괴와 다름없다”며 “‘입법부의 사유화’를 완성한 이 대표는 끝내 이를 현실화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특히 “민주당은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를 틀어쥐고선 ‘검찰 해체’, ‘법원 무력화’와 같은 법치 시스템 파괴 공작을 대놓고 벌이고 있다”며 “법사위 소위원회까지 모두 손안에 두고 그 권한을 이재명 대표 오직 한 사람만을 위해 마구잡이로 남용하겠다는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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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주 기자 (flying94@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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