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승에 다시 도전하겠다" 메시, 코파 앞두고 2골 1도움 폭발

CBS노컷뉴스 김동욱 기자 2024. 6. 15. 15:3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리오넬 메시(인터 마이애미)와 아르헨티나가 코파 아메리카를 위한 모의고사를 마쳤다.

아르헨티나는 15일(한국시간) 미국 메릴랜드주 랜도버의 페덱스 필드에서 열린 과테말라와 평가전에서 메시와 라우타로 마르티네스(인터 밀란)의 멀티골을 앞세워 4대1로 승리했다.

메시는 후반 21분 마르티네스의 추가골을 어시스트했고, 후반 32분에는 앙헬 디마리아(벤피카)의 패스를 마무리하며 멀티골을 작성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리오넬 메시. 연합뉴스

리오넬 메시(인터 마이애미)와 아르헨티나가 코파 아메리카를 위한 모의고사를 마쳤다.

아르헨티나는 15일(한국시간) 미국 메릴랜드주 랜도버의 페덱스 필드에서 열린 과테말라와 평가전에서 메시와 라우타로 마르티네스(인터 밀란)의 멀티골을 앞세워 4대1로 승리했다. 이로써 아르헨티나는 에콰도르전 1대0 승리에 이어 6월 두 차례 평가전을 모두 승리하며 코파 아메리카를 시작한다.

지난 코파 아메리카 챔피언 아르헨티나는 페루, 칠레, 캐나다와 A조에 속했다.

에콰도르전에서 교체로 나서 가볍게 몸을 풀었던 메시는 과테말라를 상대로 본격적으로 컨디션을 끌어올렸다. 전반 4분 리산드로 마르티네스(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자책골이 나오자 전반 12분 메시가 바로 동점을 만들었다. 전반 39분 마르티네스의 페널티킥 골로 2대1 역전.

메시는 후반 21분 마르티네스의 추가골을 어시스트했고, 후반 32분에는 앙헬 디마리아(벤피카)의 패스를 마무리하며 멀티골을 작성했다. A매치 통산 107, 108호 골.

메시는 "우리는 계속 최선을 다하려고 노력할 것이다. 계속해서 우승하기를 원한다"면서 "물론 점점 더 어려워질 것이다. 경기도 점점 더 어려워지고, 코파 아메리카 우승도 어려워지겠지만, 우리는 다시 도전할 것"이라고 말했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CBS노컷뉴스 김동욱 기자 grina@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