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유재석, '헐랭이' 지예은에 잔소리 "이러면 집에 못 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지예은이 '런닝맨'에 초고속 등판한다.
16일 방송되는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에서는 역대급 방 탈출 레이스가 펼쳐진다.
한편, 지예은이 출연하는 '런닝맨' 방 탈출 편은 5분 확대 편성돼 16일 일요일 저녁 6시 10분에 방송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배우 지예은이 '런닝맨'에 초고속 등판한다.
16일 방송되는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에서는 역대급 방 탈출 레이스가 펼쳐진다.
최근 진행된 녹화는 멤버들의 노가리 타임으로 시작, 게스트로 등장한 지예은도 수다에 동참하며 자연스럽게 분위기에 스며들었다. 평화로움도 잠시, 유재석의 돌발 행동과 함께 사이렌 소리가 현장을 장악했다. 영문도 모른 채 철창에 갇히는 위기 상황이 발발했고 이에 멤버들은 "이게 무슨 상황이냐", "어쩐지 오늘 좀 이상했다"며 동공지진이 일어났다는 후문이다.
이들이 탈출하기 위해선 제한 시간 내에 특정 행동을 수행해야하는 '액션 뱀 사다리' 게임을 통과했어야 했는데 구간 별로 '야자 타임', 초긍정적 사고만 허용되는 '원영적 사고' 등의 옵션들이 제공되어 멤버들을 긴장케 했다.
공간에 갇힌 멤버들은 각자의 방식으로 탈출 방안을 찾았는데, 막내 지예은은 "요리부터 게임까지 전부 다 잘 한다"며 자신감을 드러내 탈출의 에이스가 될 수 있을지 기대감을 모았으나, 별식 요리부터 남다른 움직임으로 엉성한 면모를 선보여 멤버들을 불안에 떨게 했다. 결국 멤버들은 "얘 진짜 헐랭이다"며 잔소리했고 지켜보던 유재석도 "너 이러면 우리 집에 못 가!"라며 런닝맨 표 입 코칭에 동참했다.
한편, 지예은이 출연하는 '런닝맨' 방 탈출 편은 5분 확대 편성돼 16일 일요일 저녁 6시 10분에 방송된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Copyright © 스포츠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