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켓배송 중단? / 아동병원은 파업 불참? / 李, '이화영 판사' 배당 [프레스룸LIVE-앵커브리핑]

2024. 6. 15.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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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안녕하십니까. 프레스룸 LIVE의 국영호입니다. 6월 14일 금요일. 오늘 이슈부터 살펴보겠습니다.

요즘 많이 쓰시죠? 쿠팡이 자기 상품의 판매 밀어 주기를 했다고 해서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유통업계 최대 규모인 1,400억 원대 과징금 제재를 받자, 로켓 배송 서비스와 투자 중단 의사를 비치는 등 강하게 반발했습니다. 따질 건 따져봐야겠지만 중요한 건 소비자 불편이 없어야 한다는 점이겠죠.

의료계가 다음 주 화요일 하루 총파업을 예고한 상황에서 전국 아동병원이 아픈 아이들을 위해 집단 휴진에 동참하지 않겠다고 하자, 대한의사협회 임현택 회장이 "멀쩡한 애를 입원시키면 인센티브를 주기도 한다"며 비난하고 나섰습니다. 파업 참여 안 한다고 이런 말을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에게 중형을 선고한 재판부가 쌍방울 대북 송금과 관련해 기소된 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재판도 맡게 됐습니다. 무작위 배정이 됐다는데 공교롭게도, 하필 어떤 단어가 맞아 보이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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