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대북전단 살포 예상 지역 순찰

박재연 기자 2024. 6. 15.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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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와 우종민 연천부군수도 순찰에 동행해 대북 전단 살포 예상 지역인 연천군 백학면 두일리 일대에서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의 현장 대응 상황을 점검했습니다.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은 지난 11일부터 대북전단 살포가 예상되는 고양, 파주, 김포, 포천, 연천 등 접경지 5개 시군 주요 지점 40여 곳을 대상으로 2인 1조 순찰 활동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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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가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의 현장 대응 태세를 점검하고 있다.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은 오늘(15일) 오전 연천군 대북전단 살포 우려 지점을 방문해 현장 순찰했다고 밝혔습니다.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와 우종민 연천부군수도 순찰에 동행해 대북 전단 살포 예상 지역인 연천군 백학면 두일리 일대에서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의 현장 대응 상황을 점검했습니다.

앞서 연천군 백학면 두일리 일대에선 지난달 한 탈북민 단체가 2차례에 걸쳐 대북전단을 담은 풍선을 띄워 북쪽으로 보낸 바 있습니다.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는 "계속되는 갈등 국면으로 가장 힘든 분들은 접경지역 도민들"이라며 "접경지역 도민들의 안전 확보를 최우선으로 경기도 차원에서 할 수 있는 모든 조치를 취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은 지난 11일부터 대북전단 살포가 예상되는 고양, 파주, 김포, 포천, 연천 등 접경지 5개 시군 주요 지점 40여 곳을 대상으로 2인 1조 순찰 활동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사진=경기도 제공, 연합뉴스)

박재연 기자 mykit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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