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드] 레전드 가수 박상민 귀환…또 한 번 록발라드 열풍
<출연: 박상민 가수>
데뷔 30년이 넘은 레전드 가수 박상민 씨가 신보로 돌아왔습니다.
또 한 번 '박상민표' 록 발라드 열풍이 시작됐는데요.
지금부터 그 매력에 함께 빠져보실까요.
가수 박상민 씨 어서오세요.
<질문 1> 그간 방송으로는 자주 못 뵀었는데 오늘 이렇게 연합뉴스TV까지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먼저 시청자 여러분들께 인사 부탁드릴게요.
<질문 2> 트레이드마크인 선글라스와 수염, 그리고 허스키 보이스까지 여전하시네요. 지금까지도 금주와 금연을 철저히 지키고 계신다고요?
<질문 3> 지난달에 앨범이 나왔어요. 2년 6개월 만에 나온 5곡짜리 미니앨범인데요. 오래 기다렸던 만큼 팬들 반응도 좋은데요. 앨범 제목이 <LOVE>에요. 어떤 의미가 있는 거예요?
<질문 3-1> '내 사람입니다'가 타이틀 곡인데요. 왜 이 노래를 타이틀로 정했나요?
<질문 4> 감사하게도 오늘 직접 불러주시겠다고 먼저 제안해 주셨다고요. 당부하신 대로 가사 내용을 귀담아들어 보겠습니다. 그럼, 박수로 청해 듣겠습니다.
<질문 5> 아내 분과 두 따님이 앨범 피드백을 직접 해주셨다고요. 어땠나요, 참고할 만하던가요?
<질문 6> '청바지 아가씨', '무기여 잘 있거라' 등 히트곡 참 많으시죠. '해바라기', '하나의 사랑'처럼 애틋한 사랑을 고백하고 '멀어져간 사람아', '애원'으로 절절한 이별을 토로하기도 했어요. 유독 사랑에 대한 노래가 많았는데요?
<질문 7> 다른 곡 'YOU CAN DO IT'이라는 노래는 박상민 씨 특유의 록 기운이 느껴지는 신나는 곡이에요. 가사를 직접 고쳐 쓰셨다고요?
<질문 8> 90년대 록발라드 전성기를 일궜다는 평가를 받고 계신데요. 요새는 MZ세대에게도 인기가 높습니다. 애니메이션 '슬램덩크'의 OST 덕분인데 전국 방방곡곡 다닌다고 바쁘시다고요. 10대 여학생 팬들도 생겼다면서요?
<질문 9> 선행 천사로도 많이 거론되고 있죠. 기부액수가 40억 원이 넘는다는 얘기도 있던데요. 이번 앨범을 내면서도 또 기부하셨다고요?
<질문 10> 어느덧 예순에 접어드시면서 데뷔 30년을 넘겼지만, 여전히 노래를 즐기고 사랑하는 모습에서 많은 분들이 활력을 얻는 것 같습니다. 앞으로의 활동이 더 궁금해지는데요. 박상민 씨의 유쾌한 모습, 어디에서 더 볼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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