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 장인장모 첫 인사 팁 “비싼 거 사가면 다 좋아해” 폭소(라디오쇼)

이슬기 2024. 6. 15.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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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수가 처가댁 인사 팁을 전했다.

6월 15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는 청취자들의 사연을 읽는 시간이 진행됐다.

박명수는 "뭘 사갈지는 일단 비싼 거 사가면 다 좋아하고요"라고 해 웃음을 안겼다.

또 박명수는 "형식적인 거는 기본적으로 깔고 가벼운 뭔가 좀 획기적인 거 요새 유행하는 거 생각해봐라. 압구정이나 성수정 유행하는 너무 핫한 빵집의 귀한 빵을 갖고 간다 거나 그런 느낌이 필요할 것 같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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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박명수/뉴스엔DB

[뉴스엔 이슬기 기자]

박명수가 처가댁 인사 팁을 전했다.

6월 15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는 청취자들의 사연을 읽는 시간이 진행됐다.

이날 한 청취자는 "여자친구 부모님께 첫 인사를 드리러 갑니다. 너무 떨리고 긴장이 됩니다. 뭘 사가야 할지도 모르겠어요"라는 사연을 보냈다.

박명수는 "뭘 사갈지는 일단 비싼 거 사가면 다 좋아하고요"라고 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그는 "어머님이 좋아하는 걸 사가는 게 좋아요. 보통은 뭐 과일 바구니 꽃다발 이런 건데 획기적인 게 좀 필요할 거 같다. 아버지가 좋아하는 양주 12년산 이거런 거 좋다. 그리고 어머니가 좋아하는 거. "애가 좀 감이 있네" 이런 얘기를 들어야 한다"고 조언했다.

또 박명수는 "형식적인 거는 기본적으로 깔고 가벼운 뭔가 좀 획기적인 거 요새 유행하는 거 생각해봐라. 압구정이나 성수정 유행하는 너무 핫한 빵집의 귀한 빵을 갖고 간다 거나 그런 느낌이 필요할 것 같다"고 했다.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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