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명주 대한사격연맹 신임 회장, 올림픽 선수단에 500만원 전달

김도용 기자 2024. 6. 15.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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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명주 대한사격연맹 신임 회장이 2024 파리 올림픽 선수단을 격려하며 첫 공식 일정을 소화했다.

대한사격연맹은 15일 "제31대 대한사격연맹 회장으로 임기를 시작한 신명주 회장이 파리 올림픽을 준비하는 사격 국가대표 선수단 격려를 위해 진천선수촌 방문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신명주 회장 취임식은 올림픽 사격선수단 출정식을 겸해 오는 7월 2일 올림픽파크텔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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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선수촌 찾아 선수단 격려
신명주 회장(가운데)이 2024 파리 올림픽 출전 사격 선수단을 격려한 뒤 장갑석 사격 국가대표 감독(왼쪽), 장재근 진천선수촌장과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대한사격연맹 제공)

(서울=뉴스1) 김도용 기자 = 신명주 대한사격연맹 신임 회장이 2024 파리 올림픽 선수단을 격려하며 첫 공식 일정을 소화했다.

대한사격연맹은 15일 "제31대 대한사격연맹 회장으로 임기를 시작한 신명주 회장이 파리 올림픽을 준비하는 사격 국가대표 선수단 격려를 위해 진천선수촌 방문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선수촌 방문 목적은 사격장 및 선수단 훈련의 현장점검을 통해 선수들이 올림픽에서 후회 없는 경기력을 발휘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이라고 설명했다.

신명주 회장은 "파리 올림픽 준비를 철저히 해야 하지만 성적에 연연하지 말고 편하게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하며 선수단 복지를 위한 격려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사격 대표팀은 이번 파리 대회에서 금 1·은 2·동 1개를 목표로 설정했다.

신명주 회장 취임식은 올림픽 사격선수단 출정식을 겸해 오는 7월 2일 올림픽파크텔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dyk060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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