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 차기 금고 'NH농협은행' 선정…2028년까지 약정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 군포시는 차기 금고로 'NH농협은행 군포시지부'를 지정하고, 약정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시는 기존 금고 약정이 올 12월 만료되는 점을 감안해 지난 4월 금고 지정 계획을 공고하고, 공개 경쟁을 실시했으나 NH농협은행만 단독으로 제안서를 제출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군포=뉴스1) 김기현 기자 = 경기 군포시는 차기 금고로 'NH농협은행 군포시지부'를 지정하고, 약정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에 따라 NH농협은행은 내년부터 2028년까지 4년간 시의 △일반회계·특별회계·기금 등 관리·운영 △각종 세입·세출 수납 관리 △유가증권 출납 보관 등 업무를 맡는다.
시는 기존 금고 약정이 올 12월 만료되는 점을 감안해 지난 4월 금고 지정 계획을 공고하고, 공개 경쟁을 실시했으나 NH농협은행만 단독으로 제안서를 제출했다.
결국 시는 재공고를 거쳐 '금고 지정 심의위원회' 적격성 심사를 진행, NH농협은행을 금고로 최종 선정했다.
하은호 시장은 "NH농협은행이 수년간 쌓아온 금고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우리 시의 안정적인 재정 운영을 지원해주길 바란다"며 "다양하고 편리한 금융서비스를 통해 시민 이용 편의성이 증진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kkh@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전처, 김병만 명의로 사망보험 20개 가입…수익자도 그녀와 양녀 딸" 충격
- 괌 원정출산 산모, 20시간 방치 홀로 사망…알선업체 "개인 질병, 우린 책임 없다"
- 격투기 선수 폰에 '미성년자 성착취 영상' 수십개…경찰, 알고도 수사 안했다
- 토니안 "상상초월 돈 번 뒤 우울증…베란다 밑 보며 멋있게 죽는 방법 생각"
- 절도·폭행에 세탁실 소변 테러…곳곳 누비며 공포감 '고시원 무법자'
- 김태희, ♥비·두 딸과 성당서 포착…"꿈꾸던 화목한 가정 이뤄"
- 14만 유튜버 "군인들 밥값 대신 결제" 말하자…사장님이 내린 결정 '흐뭇'
- 박나래 "만취해 상의탈의…이시언이 이단옆차기 날려 막아"
- 최현욱, SNS '전라 노출' 사진 게시 사고…'빛삭'에도 구설
- 12억 핑크 롤스로이스에 트럭 '쾅'…범퍼 나갔는데 "그냥 가세요" 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