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농협 한마음 농촌일손 지원의 날

한윤종 2024. 6. 15.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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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협중앙회(회장 강호동)는 영농인력 부족의 심각성을 국민들에게 알리고 국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하여 6월 14일을 범농협 한마음 농촌일손 지원의 날로 정하고 계열사, 자회사, 지역농·축협 등 범농협 일만여 명의 임직원들이 전국적으로 동시에 일손돕기를 실시했다.

마침 이 날 취임 100일째를 맞은 강호동 회장은 중앙본부 및 경기지역본부 임직원 500여 명과 함께 안성 대덕면 일대 농가에서 배봉지씌우기 등 영농작업을 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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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강호동 농협중앙회장(앞줄 오른쪽에서부터 12번째)과 범농협 임직원들이 14일 경기도 안성 대덕면 일대에서 배봉지 씌우기 영농봉사활동에 참여해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농협중앙회 제공
 
농협중앙회(회장 강호동)는 영농인력 부족의 심각성을 국민들에게 알리고 국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하여 6월 14일을 「범농협 한마음 농촌일손 지원의 날」로 정하고 계열사, 자회사, 지역농·축협 등 범농협 일만여 명의 임직원들이 전국적으로 동시에 일손돕기를 실시했다.

마침 이 날 취임 100일째를 맞은 강호동 회장은 중앙본부 및 경기지역본부 임직원 500여 명과 함께 안성 대덕면 일대 농가에서 배봉지씌우기 등 영농작업을 도왔다.

강호동 회장은“우리 옛말에 부지깽이도 일어나 일손을 돕는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6월은 1년 중 가장 바쁜 영농철이다”며, “고령화, 인건비 상승, 이상 기후 현상에 이르기까지 어려움이 가중되는 농촌현장에 농협 임직원들의 이러한 노력이 큰 보탬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은 금년 영농인력 235만명 공급을 목표로 농촌인력중개센터를 운영하고 있고, 특히 「데이터 기반 영농인력 수급 시스템」을 마련하여 영농인력 수급에 대처하고 있다.

한윤종 기자 hyj0709@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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