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 “제주도 곧 떠나..한 달간 슬펐다”(할명수)

한현정 스타투데이 기자(kiki2022@mk.co.kr) 2024. 6. 15.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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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 이효리가 제주도를 떠나 서울로 이사한다.

이효리는 지난 14일 유튜브 채널 '할명수'에 게스트로 출연해 "뉴진스도 나오고 아이유도 나오고 핫하더라. 만만한 프로그램이 아니었다"며 재치있게 인사를 건넸다.

이효리는 특히 이번 촬영이 끝나면 바로 제주도로 돌아간다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이효리는 "그럼 좋다. 요새 스케줄이 없다. (서울로) 이사 오면 좀 하려고 한다. 이사를 마음먹고 나서는 한 달 동안 슬펐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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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I 유튜브 채널 ‘할명수’ 캡쳐
톱스타 이효리가 제주도를 떠나 서울로 이사한다.

이효리는 지난 14일 유튜브 채널 ‘할명수’에 게스트로 출연해 “뉴진스도 나오고 아이유도 나오고 핫하더라. 만만한 프로그램이 아니었다”며 재치있게 인사를 건넸다.

이날 박명수는 이효리에게 반가움을 표하며 꽃다발을 선물했다. 이효리는 이에 “오빠 많이 변했다. 꽃도 줄줄 아는 사람이었나”라고 놀라워했고, 박명수는 “내가 아니라 효리가 변했다. 옛날엔 사나웠던 거 같다”고 회상했다.

이효리는 특히 이번 촬영이 끝나면 바로 제주도로 돌아간다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박명수는 “제주도에 있다가 할명수 때문에 서울에 잠깐 올라왔다 내려가는 거 아니냐”라고 걱정했다.

이효리는 “그럼 좋다. 요새 스케줄이 없다. (서울로) 이사 오면 좀 하려고 한다. 이사를 마음먹고 나서는 한 달 동안 슬펐다”고 했다.

더불어 “막상 떠난다고 하니 새소리, 숲, 바다 이런 하나하나가 너무 소중하게 보이더라. 효리네 민박을 외국에서 좋아한다고 하더라”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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