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재 횡령혐의로 경찰조사 받아

강석봉 기자 2024. 6. 15. 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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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송진행 2년만에 출두
업무상 횡령사건 급물살



가수 김희재가 서부경찰서에서 횡령 사건 조사받았다.

앞서 모코이엔티는 2023년 11월 티엔엔터테인먼트·김희재·스타일리스트 C씨를 상대로 모코이엔티 소유 물품 5억2000만원 명품 미반환 건과 관련한 횡령 고소 접수를 완료했다.

2024년 3월 초중순께 경찰에 직접 출석할 의사를 밝혀 사건 이후 처음으로 본인이 출석할 것으로 보았으나, 출두하지 않았으며 고소당시 “대표의 선물 받은 물품 돌려주면 그만”이라고 보도자료 낸지 6개월만이다. 하지만, 단 한건도 그후 돌려주지 않았다.

강석봉 기자 ksb@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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