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 여농 페스티벌] '일반 대회 출전은 처음이라' 원더스티즈, 열정 만큼은 분명 '한가득'

김우석 2024. 6. 15. 1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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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해에 이어 여자 농구 동호인을 위한 축제가 펼쳐진다.

이번 대회는 지난 해와 달리 두 번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이 팀을 지도하고 있는 이윤희 선생님은 "농구 동호인을 증가시키는 가장 좋은 방법은 농구를 가르치는 인원이 많아지는 것이다. 원더스티즈는 처음 농구를 접해본 여자 선생님들로 구성된 팀이다. 기본기부터 배웠다. 열정은 가득하다. 좋은 기억을 만들고 오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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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해에 이어 여자 농구 동호인을 위한 축제가 펼쳐진다.

이번 대회는 지난 해와 달리 두 번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6월 9일과 16일은 용인 삼성생명 연습체육관에서, 7월 14일과 28일은 청라 하나원큐 연습체육관에서 진행된다. 디비전도 분리했다. 1차 대회에는 총 15개 팀이 참가, 디비전1에 6팀이, 디비전2에 9팀이 참가해 농구 축제를 즐긴다.

대회 개막에 앞서 참가 팀들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져본다. 9일 디비전1 경기가 시작된 데 이어 16일에는 디비전2 예선이 진행된다. 디비전2에는 총 9개 팀이 참가했다.

마지막 팀은 현직 교사들로 결성되어 있는 원더스티즈다. 

 

먼저, 원더티처는 유,초중등 여성교사 체육교육 연구 단체로서 100여명의 회원을 두고있으며, 다양한 실기 연수와 실기 동아리를 운영 중인데(축구,농구,댄스 등) 그 중 농구 동아리 팀 명이 원더 티처다. 이 중에 대회 참가를 위해 결성된 팀이 원더 스티즈다.

 

위에 언급한 대로 현직 교사들이 모여 지난 해부터 농구를 배우기 시작했고, 2024년에 접어들어 팀으로 본격적인 활동을 위해 만들어졌다. 농구하는 즐거움을 가르치기 위해 직접 농구하는 즐거움을 경험해 보고 싶은 유,초중등 여성교사들이 모인 팀이다. 


일반 대회 출전 성적은 없다. 선생님들 끼리 대회에는 참가했으나, 일반 대회 참가는 이번이 처음이다. 창단 후 처음 나서는 대회이니 만큼 원더스티즈는 이번 대회를 알차게 준비할 것으로 보인다.

김혜린 회장은 “팀 결성 후 첫 출전하는 대회다. 연습이 아닌, 대회를 통해 얻은 경험을 오롯이 아이들에게 돌려주고 싶다. 천천히 같이 성장하는 농구팀이 되겠다.”는 포부를 전해 주었다.

이 팀을 지도하고 있는 이윤희 선생님은 "농구 동호인을 증가시키는 가장 좋은 방법은 농구를 가르치는 인원이 많아지는 것이다. 원더스티즈는 처음 농구를 접해본 여자 선생님들로 구성된 팀이다. 기본기부터 배웠다. 열정은 가득하다. 좋은 기억을 만들고 오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원더스티즈는 매주 두 번의 모임을 갖는다. 화요일 오후 경인고등학교에서 50명 정도가 모여서 단체 운동을 하고, 격주 금요일 마곡중학교에서 17명 또 운동을 한다. 아산 우리은행에서 선수 생활을 했던 함예슬 코치가 기술 지도를 하고 있다. 

 

이번 대회는 대한농구협회, KBL, WKBL 공인구인 몰텐과 유니폼 커스텀 업체인 스터프에서 후원한다.


사진 제공 = 원더스티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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