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시설 사회복지사, 둔기로 원장 폭행…살인미수

김동영 기자 2024. 6. 15. 12:4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인천 지역 장애인복지시설에서 둔기를 휘둘러 원장을 살해하려 한 혐의를 받는 50대 사회복지사가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 강화경찰서는 사회복지사 A(여)씨에 대해 살인미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15일 밝혔다.

A씨는 14일 오전 9시5분 강화군 모 장애인복지시설에서 원장 B(50대·여)씨를 둔기로 폭행, 살해하려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 결과 A씨는 B씨가 운영하는 장애인복지시설에서 근무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인천=뉴시스] 김동영 기자 = 인천 지역 장애인복지시설에서 둔기를 휘둘러 원장을 살해하려 한 혐의를 받는 50대 사회복지사가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 강화경찰서는 사회복지사 A(여)씨에 대해 살인미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15일 밝혔다.

A씨는 14일 오전 9시5분 강화군 모 장애인복지시설에서 원장 B(50대·여)씨를 둔기로 폭행, 살해하려 한 혐의를 받고 있다.

B씨는 머리 부위 등을 크게 다쳐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다.

조사 결과 A씨는 B씨가 운영하는 장애인복지시설에서 근무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A씨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B씨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며 "구체적인 범행 경위에 대해서는 확인하고 있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dy0121@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