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연평해전 25주년… 尹 “영웅들과 더 강한 대한민국 만들 것”

이세영 기자 2024. 6. 15. 1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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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14일 오후(현지시간)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힐튼 호텔에서 열린 '한-우즈베키스탄 비즈니스 포럼'에 참석해 기조연설을 하고 있다. /대통령실

윤석열 대통령은 15일 제1 연평해전 승전 25주년을 맞아 “우리의 영웅들과 함께 더 강한 대한민국을 반드시 만들겠다”고 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페이스북에 “1999년 6월 15일 NLL을 침범한 북한 경비정이 우리 고속정에 선제 기습 공격을 가하면서 교전이 시작됐고, 우리 해군은 용감히 맞서 북한 경비정을 압도적으로 격퇴했다”고 했다.

윤 대통령은 “25년 전의 역사는 평화는 강한 힘으로 지킬 수 있다는 사실을 우리에게 다시 한번 일깨워주고 있다”며 “대한민국 국군 통수권자로서 확고한 대비 태세를 유지하여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반드시 지켜낼 것을 약속드린다”고 했다.

윤 대통령은 “지금 이 순간에도 국토 방위에 헌신하고 있는 군 장병 여러분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현재 우즈베키스탄을 국빈 순방 중이다.

/윤석열 대통령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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