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철에 '전처 강문영' 언급하다 입 막은 지코…"집사람도 아는데 뭐"

양성희 기자 2024. 6. 15. 12:3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가수 이승철이 지코의 전처 언급에 쿨하게 대처했다.

이승철은 14일 방송된 KBS 2TV '더 시즌즈-지코의 아티스트'에 출연했다.

지코가 더욱 당황하자 이승철은 "어려웠구나, 괜찮다"며 지코를 토닥였다.

지코는 "그 때처럼 한 번 안아달라"고 했고 이승철은 자리에 앉은 채로 지코를 안아 토닥토닥 두드려주며 훈훈한 선후배의 모습을 연출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4일 방송된 KBS 2TV '더 시즌즈-지코의 아티스트'에 출연한 이승철 모습./사진=더 시즌즈-지코의 아티스트 방송 화면 캡처


가수 이승철이 지코의 전처 언급에 쿨하게 대처했다.

이승철은 14일 방송된 KBS 2TV '더 시즌즈-지코의 아티스트'에 출연했다.

지코는 "사실 제가 기억하지 못하는 시기에 선배님을 본 적이 있다"며 "가족한테 들었다"고 했다.

이어 "가족이 '너 아기 때 이승철님이 안고 귀여워해줬다'고 했다"며 "사실 부모님의 가장 친했던 친구가……"라고 말 끝을 흐렸다.

지코는 쉽게 말을 잇지 못하면서 자신의 입을 막기도 했다. 그러다가 조심스럽게 "와이프"라고 언급하자 이승철이 "지금 와이프? 그 전 와이프?"라고 물었다.

지코가 더욱 당황하자 이승철은 "어려웠구나, 괜찮다"며 지코를 토닥였다. 그러면서 "집사람이 모르는 것도 아닌데 뭐" 하고 쿨하게 넘겼다.

지코는 "그 때처럼 한 번 안아달라"고 했고 이승철은 자리에 앉은 채로 지코를 안아 토닥토닥 두드려주며 훈훈한 선후배의 모습을 연출했다.

이승철은 1995년 배우 강문영과 결혼했다가 2년 뒤 이혼했고 2007년 사업가와 재혼했다.

양성희 기자 yang@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