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우석, 트리플A 등판서 1이닝 1볼넷 무실점…평균자책점 2.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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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진입을 노리는 마이너리거 고우석(25)이 무실점 투구를 펼쳤다.
마이애미 말린스 산하 트리플A 구단인 잭슨빌 점보 슈림프 소속인 고우석은 15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잭슨빌 121 파이낸셜 볼파크에서 열린 트리플A 인디애나폴리스 인디언스(피츠버그 파이리츠 산하)전에 2-2로 맞선 8회 등판, 1이닝 1볼넷 1탈삼진 무실점으로 임무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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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이대호 기자 =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진입을 노리는 마이너리거 고우석(25)이 무실점 투구를 펼쳤다.
마이애미 말린스 산하 트리플A 구단인 잭슨빌 점보 슈림프 소속인 고우석은 15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잭슨빌 121 파이낸셜 볼파크에서 열린 트리플A 인디애나폴리스 인디언스(피츠버그 파이리츠 산하)전에 2-2로 맞선 8회 등판, 1이닝 1볼넷 1탈삼진 무실점으로 임무를 마쳤다.
이날 경기로 고우석의 트리플A 평균자책점은 2.92로 내려갔다.
내야 땅볼과 뜬공으로 손쉽게 투아웃을 잡은 고우석은 안드레스 알바레스에게 볼넷을 내준 뒤 조슈아 팔라시오스를 헛스윙 삼진으로 돌려세웠다.
직전 등판인 10일 샬럿 나이츠(시카고 화이트삭스 산하)전에서는 1⅓이닝 2피안타 3탈삼진 1실점으로 흔들렸던 고우석은 전열을 정비하고 안정을 되찾았다.
팀은 9회 1점을 내주면서 2-3으로 패했다.
4b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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