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서 다슬기 잡던 60대 숨져…홍성서는 열차끼리 추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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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금산과 홍성에서 안전 부주의로 인한 사고가 잇따랐다.
14일 오후 6시 25분께 금산군 제원면 용화리 금강 천변에서 다슬기를 잡던 65세 남성이 물에 빠져 사망했다.
금산 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다슬기를 채집하다 숨진 남성을 심정지 상태에서 경찰에 인계했다.
금산소방서는 다슬기를 채집할 때 구명조끼를 착용하고 무리해서 깊은 곳에 들어가지 않도록 주의를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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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ㆍ홍성=뉴스1) 이찬선 기자 = 충남 금산과 홍성에서 안전 부주의로 인한 사고가 잇따랐다.
14일 오후 6시 25분께 금산군 제원면 용화리 금강 천변에서 다슬기를 잡던 65세 남성이 물에 빠져 사망했다.
금산 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다슬기를 채집하다 숨진 남성을 심정지 상태에서 경찰에 인계했다.
금산소방서는 다슬기를 채집할 때 구명조끼를 착용하고 무리해서 깊은 곳에 들어가지 않도록 주의를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오후 4시 21분께 홍성군 광천읍 양촌 건널목 열차로에서 정차된 열차를 견인하려던 견인 열차가 브레이크가 작동하지 않아 정지열차와 추돌했다.
이 사고로 50대 열차 운전자 등 2명이 경상을 입고 보령아산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받았다.
chansun2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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