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벤탄쿠르, 손흥민에 '인종차별적 농담' 사과
정수아 기자 2024. 6. 15. 12:04
프리미어리그 토트넘의 미드필더, 로드리고 벤탄쿠르가 인터뷰 도중 팀 동료인 손흥민을 향해 '인종차별적 발언'을 했다가 논란이 일었는데요.
결국 사과했습니다.
벤탄쿠르는 우루과이 방송 프로그램에서 "손흥민 사촌 유니폼을 줘도 모를 것"이라며 "똑같이 생겼다"고 말해, 동양인을 비하하는 인종차별적 발언이라는 비난에 휩싸였습니다.
논란이 커지자 벤탄쿠르는 소셜미디어를 통해 "나쁜 농담이었다"며 "무시하거나 상처 주려고 한 말은 아니었다"고 사과했습니다.
Copyright © JTBC.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JTBC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단독] 서울 동네병원 직접 돌아보니…30곳 중 1곳만 "휴진"
- 아무런 설명 없이 단 '세 문장'…권익위가 보낸 '종결 통지서'
- [단독] "완전 단전" 묵살 12분 뒤 감전사…유족에 남겨진 건 찢긴 작업복뿐
- "11시 58분 점심 시작"…CCTV로 분 단위 감시 후 '임금 삭감'
- "술 마셨냐" 묻자 냅다 뺨을…도망갈 땐 '운전자 바꿔치기'
- [단독] 명태균 "국가산단 필요하다고 하라…사모한테 부탁하기 위한 것" | JTBC 뉴스
- 투표함에 잇단 방화 '충격'…미 대선 앞두고 벌어지는 일 | JTBC 뉴스
- 기아의 완벽한 '결말'…우승에 취한 밤, 감독도 '삐끼삐끼' | JTBC 뉴스
- "마음 아파도 매년 올 거예요"…참사 현장 찾은 추모객들 | JTBC 뉴스
- 뉴스에서만 보던 일이…금 20돈 발견한 경비원이 한 행동 | JTBC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