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지컬100 김상욱 vs 로드FC 타이틀전 출신 [종합격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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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수부대 예비역 김상욱(31)이 UFC 입성 무산 아쉬움을 2연승으로 만회할까.
김상욱은 Road to UFC 4강전에서 ▲10차례 테이크다운 시도 ▲레슬링 공격 2번 성공 등으로 룽주를 몰아붙였고 △그라운드 주도권을 내준 것은 2초에 불과했다.
UFC 출신을 상대로 선전한 2023년 8월 시점에서는 물론이고 룽주가 RTU 시즌2 정상을 차지한 2024년 2월 이후에는 더욱 재평가할 만한 김상욱 경기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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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수부대 예비역 김상욱(31)이 UFC 입성 무산 아쉬움을 2연승으로 만회할까.
서울특별시 성북구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수용인원 4025명)에서는 6월29일 대한민국 역대 최고 파이터 ‘코리안 좀비’ 정찬성(37)이 은퇴 후 만든 Z-Fight Night 첫 대회가 열린다.
AFC 웰터급(-77㎏) 잠정 챔피언을 지낸 김상욱은 ZFN 계약 체중 –73㎏ 경기로 GLADIATOR 라이트급(-70㎏) 챔피언 사사키 신지(44·일본)를 상대한다.
피지컬: 100은 글로벌 OTT ‘넷플릭스’ 비영어권 시청 시간 1위를 차지하는 등 세계적인 인기를 끌었다. 최종 30인까지 생존한 김상욱 역시 이름값이 올라갔다.
종합격투기 경력 역시 Road to UFC 시즌2 라이트급 준결승까지 진출한 지난해가 커리어 하이였다. 김상욱은 룽주(24·중국)한테 유효타 94-132 열세를 허용하여 만장일치 판정패를 당했지만, 2분 29초 동안 그래플링 우위를 점한 것은 인상적이었다.
김상욱은 Road to UFC 4강전에서 ▲10차례 테이크다운 시도 ▲레슬링 공격 2번 성공 등으로 룽주를 몰아붙였고 △그라운드 주도권을 내준 것은 2초에 불과했다.
UFC 출신을 상대로 선전한 2023년 8월 시점에서는 물론이고 룽주가 RTU 시즌2 정상을 차지한 2024년 2월 이후에는 더욱 재평가할 만한 김상욱 경기력이다.
6월9일 현재 UFC 라이트급 선수는 모두 103명이다. ‘파이트 매트릭스’ 52점은 86위 수준이다. 가장 좋았을 때 사사키 신지는 세계 최대 단체 레벨이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아마추어 포함 50차례 공식전 경험 ▲2011년까지 그래플링 전문 대회 참가 ▲종합격투기에서 서브미션으로 18번 이기고 한 번도 항복한 적이 없는 주짓수 실력 등 40대 중반이 된 지금도 쉽게 볼 수 없는 상대다.
(아마추어 4승 5패)
KO/TKO 4승 1패
서브미션 3승 2패
2022년 4월 AFC 웰터급 잠정 챔피언
2022년 9월 AFC 라이트급 타이틀전
2023년 8월 Road to UFC 준결승
(아마추어 12승 3패)
KO/TKO 4승 6패
서브미션 18승 무패
2016년 로드FC 타이틀매치
2021년 GLADIATOR 잠정 챔피언
2023년 GLADIATOR 챔피언(승격)
강대호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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