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학부모원스톱지원센터 '찾아가는 맞춤형 상담 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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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학부모원스톱지원센터는 취약 계층 가정(조손가정, 다문화가정, 한부모가정)을 대상으로 맞춤형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찾아가는 맞춤형 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강은희 교육감은 "학부모 교육·상담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취약 계층 가정이 이번 찾아가는 맞춤형 상담 프로그램을 통해 원하는 정보를 제공받고 따뜻한 위로와 용기를 얻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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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 박준 기자 = 대구학부모원스톱지원센터는 취약 계층 가정(조손가정, 다문화가정, 한부모가정)을 대상으로 맞춤형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찾아가는 맞춤형 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상담 프로그램은 오는 12월까지 진행된다.
대구학부모원스톱지원센터는 상담 프로그램 참가 신청을 받았으며 상담 대상 가정 52곳을 선정했다.
주요 상담 분야는 자녀 심리 및 생활 상담, 진로 탐색, 특성화고 맞춤 상담 등이다.
상담 활동은 퇴직 교원 출신의 전문상담인력으로 구성된 상담팀(2팀, 4명)이 담당한다.
특히 상담팀은 내담자와 직접 연락해 방문 시간 및 장소(자택·카페 등)를 협의한 후 상담을 진행함으로써 내담자에게 편안하고 안정적인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올해 찾아가는 맞춤형 상담 프로그램 종료 후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사후관리에 나서는 한편, 앞으로 더 많은 맞춤형 상담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상담 인력을 추가로 확보할 계획이다.
강은희 교육감은 "학부모 교육·상담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취약 계층 가정이 이번 찾아가는 맞춤형 상담 프로그램을 통해 원하는 정보를 제공받고 따뜻한 위로와 용기를 얻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un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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