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창정 10호' 로켓 추진 시스템, 테스트 시험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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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이 '창정 10호' 로켓에 추진력을 제공할 관련 시스템 시험에 성공했다고 중국 관영 차이나데일리와 글로벌타임스 등이 보도했다.
현재 개발 단계에 있는 창정 10호는 유인 우주선과 달 착륙선을 달까지 운반하는 임무를 맡게 될 예정이다.
YF-100K 엔진은 창정 10호의 주요 동력으로 활용된다.
창정 10호의 높이는 92.5m로 현지 매체는 "32층 주거용 건물 높이와 비슷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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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조소영 기자 = 중국이 '창정 10호' 로켓에 추진력을 제공할 관련 시스템 시험에 성공했다고 중국 관영 차이나데일리와 글로벌타임스 등이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중국발사체기술원은 전날(14일) 베이징시 펑타이 지구의 엔진 테스트 시설에서 점화 테스트를 진행했다.
그 결과 YF-100K 엔진 3개가 몇 분 동안 화염을 뿜으며 총 382톤의 추진력을 생성했다.
현재 개발 단계에 있는 창정 10호는 유인 우주선과 달 착륙선을 달까지 운반하는 임무를 맡게 될 예정이다. YF-100K 엔진은 창정 10호의 주요 동력으로 활용된다.
창정 10호의 높이는 92.5m로 현지 매체는 "32층 주거용 건물 높이와 비슷할 것"이라고 전했다. 2027년께 첫 비행이 예상된다.
cho1175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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