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내린 오늘 하루만 선선, 내일부터 다시 초여름 무더위

이용권 기자 2024. 6. 15.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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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더위를 누그러뜨렸던 비가 개면, 내주에는 다시 초여름 무더위가 기승을 부릴 것으로 보인다.

15일 기상청에 따르면 토요일인 이날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 또는 소나기가 내리면서 무더위는 일시적으로 해소될 전망이다.

다만 비가 개면서 일요일은 16일은 오전부터 맑아져, 다시 낮 최고기온은 25∼31도로 올라갈 전망이다.

수요일인 19일 오후와 21일 금요일 제주도에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지만, 그밖에 지역은 대체로 맑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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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 “내주 날씨 평년보다 더워”
18~19일 34도까지 오를 것으로 관측
낮 최고기온이 35도로 더운 날씨를 보인 지난 14일 서울 중구 청계천에서 양산을 쓴 시민들이 이동하고 있다. 뉴시스

주말 더위를 누그러뜨렸던 비가 개면, 내주에는 다시 초여름 무더위가 기승을 부릴 것으로 보인다. 오는 18~19일에는 최고기온이 34도까지 오르는 곳이 있겠다.

15일 기상청에 따르면 토요일인 이날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 또는 소나기가 내리면서 무더위는 일시적으로 해소될 전망이다. 이날 비는 수도권과 강원도는 밤까지, 제주도는 낮까지 곳에 따라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비가 개면서 일요일은 16일은 오전부터 맑아져, 다시 낮 최고기온은 25∼31도로 올라갈 전망이다.

다음 주(17∼21일)에도 초여름 무더위가 예상된다.

월요일인 17일 최저 기온은 14∼21도, 낮 최고 기온은 26∼33도로 예보됐다. 특히 내륙을 중심으로 낮 기온이 30도 이상, 경상권 내륙은 33도 내외까지 기온이 오른다.

18∼19일에는 전국의 낮 기온이 28∼34도까지 올라가 평년(최고기온 25∼29도)보다 더운 날씨가 이어진다.

수요일인 19일 오후와 21일 금요일 제주도에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지만, 그밖에 지역은 대체로 맑을 것으로 보인다.

이용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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