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3급 1명·4급 2명 등 총 37명 승진인사 이달말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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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가 이달말 시 인사 역사상 처음으로 지방부이사관인 3급 인사를 발탁하는 등 총 37명의 승진인사를 예고해, 지역 관가가 크게 술렁이고 있다.
파주시 주민등록상 지난 2월말 기준 50만명이 넘어 관련법상 자치가 가능한 대규모 도시가 된 파주시가 시 인사 역사상 처음으로 3급이 탄생한다.
현재 3급과 4급 등 복수급으로 되어 있는 재정경제실장 자리를 3급으로 승진인사를 발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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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가 이달말 시 인사 역사상 처음으로 지방부이사관인 3급 인사를 발탁하는 등 총 37명의 승진인사를 예고해, 지역 관가가 크게 술렁이고 있다.
15일 파주시에 따르면 민선8기 김경일 파주시장의 임기 반환점을 앞두고 오는 26일께 승진 등 하반기(7월1일자) 정기 인사를 단행한다.
이번 정기인사 승진예정인원은 총 37명이다.
파주시 주민등록상 지난 2월말 기준 50만명이 넘어 관련법상 자치가 가능한 대규모 도시가 된 파주시가 시 인사 역사상 처음으로 3급이 탄생한다.
현재 3급과 4급 등 복수급으로 되어 있는 재정경제실장 자리를 3급으로 승진인사를 발탁한다. 3급 승진인사 1자리는 1965~66년생이 그 대상으로 떠오르고 있다.
이어 4급 2자리, 5급 11자리, 6급 7자리, 7급 9자리, 8급 7자리다.
5급 승진인사에 비해 6~8급 승진인사가 수적으로 적은 것은 코로나19 및 육아 휴직 등 6~8급 휴직자들이 최소 60여명이 이번에 복직하는 것이 주요 원인으로 꼽힌다.
시 관계자는 “승진인원은 직급별 정·현원에 따라 결정한다”며 “승진예정인원은 퇴직, 휴·복직, 장기교육 등 추가 발생에 따라 변동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김요섭 기자 yoseopkim@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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