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원주갑 여준성, 동태삼정 이정훈 지역위원장 선출

더불어민주당 원주갑 지역위원장에 여준성 당 정책위원회 부의장이, 동해·태해·삼척·정선 지역위원장에 이정훈 전 삼척시의장이 각각 선출됐다.

더불어민주당 강원특별도당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정재웅)는 14일 원주갑 지역위원장에는 여준성 당 정책위원회 부의장이, 동해·태백·삼척·정선 지역위에는 이정훈 전 삼척시의장이 맡게 됐다고 경선 결과를 밝혔다.

민주당 도당선관위는 지난 11일 지역위원장 복수 공모 지역인 원주갑과 동해·태백·삼척·정선 지역 지역위원장 후보 등록을 받고, 13일부터 14일까지 이틀 동안 권리당원을 대상으로 ARS투표를 진행했다.

두 지역을 마지막으로 민주당은 도내 8개 지역구 지역위원장 인선을 마무리 했다. 지난 3일 당무위원회에서 △춘천·철원·화천·양구갑 허영 △원주을 송기헌 현역의원을 비롯해 △춘천·철원·화천·양구을 유정배 △강릉 김중남 △속초·인제·고성·양양 김도균 △홍천·횡성·영월·평창 허필홍 등을 지역위원장으로 각각 인준했다. 이정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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