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남훈, 6년 만에 프로레슬링 해설 복귀...PWS 널리 알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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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와 WWE를 해설했던 프로레슬러 김남훈이 다시 해설위원으로 복귀한다.
김남훈은 한국 프로레슬링 단체인 PWS(Prowrestling Society)의 해설위원으로 활동을 재개한다.
김남훈은 "PWS는 WWE 슈퍼스타 타지리를 비롯해 미국, 캐나다, 멕시코, 호주 등 다양한 국가 선수들이 활동하는 그야말로 WWE의 축소판이다"며 "이 단체만의 특색을 살린 해설을 해보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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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훈은 한국 프로레슬링 단체인 PWS(Prowrestling Society)의 해설위원으로 활동을 재개한다.
김남훈은 한국 최초의 종합격투기 대회인 KPW 링 아나운서를 시작으로 AFC, 벨라토르, ONE챔피언십 등 종합격투기와 WWE, 신일본 프로레슬링 등 프로레슬링 해설자로 오랫동안 활약했다. 심지어 로봇격투기와 스트롱맨 대회 등 새로운 분야에서도 해설자로 활동했다. 본업인 프로레슬링 해설로 돌아온 것은 2018년 이후 6년 만이다.
김남훈은 “PWS는 WWE 슈퍼스타 타지리를 비롯해 미국, 캐나다, 멕시코, 호주 등 다양한 국가 선수들이 활동하는 그야말로 WWE의 축소판이다”며 “이 단체만의 특색을 살린 해설을 해보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아울러 김남훈은 PWS 대외협력이사로도 활동할 예정이다. PWS 경기들은 유튜브 멤버십으로 중계된다.
PWS 측은 “22년차 베테랑 프로레슬러이자 작가, 강사, 방송인 등 다양한 사회경험을 했던 김남훈을 활용해 단체의 외연을 확장하려고 한다”고 밝혔다.
한편, 김남훈은 지난 5월 9일 미 8군 영내에서 열린 대회에서 오메르타를 꺾고 PWS 스트리트 챔피언에 올랐다. 다음 시합은 6월 15일과 29일 송탄과 홍대 대회다.
또한 29일에는 OYF 복싱대회에도 출전한다. 하루 한 날에 복싱과 프로레슬링 대회에 모두 선수로 출전하고 해설까지 하는 바쁜 일정을 소화한다.
이석무 (sports@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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