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의회 후반기 의장은?…'집안 싸움' 국힘 4명 후보 도전

경남CBS 최호영 기자 2024. 6. 15. 11:2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남도의회 절대다수인 국민의힘 소속 의원 4명이 후반기 의장으로 도전했다.

16일 도의회에 따르면, 최근 국민의힘 의장 후보 등록 기간에 김진부(진주5) 의장, 최학범(김해1) 부의장, 강용범(창원8) 부의장, 이치우(창원16) 의원 등 4명이 등록했다.

국민의힘 의원들은 오는 18일 본회의 이후 의원총회를 열고 후반기 의장·부의장·상임위원장 후보를 정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김진부·최학범·강용범·이치우 의장 후보 등록
18일 국힘 의원총회서 의장단·상임위원장 후보 선출
도의회 의장단·상임위원장, 절대다수 국힘 독식 예상
국민의힘 후반기 의장 후보로 등록한 김진부·최학범·강용범·이치우 의원. 경남도의회 제공


경남도의회 절대다수인 국민의힘 소속 의원 4명이 후반기 의장으로 도전했다.

16일 도의회에 따르면, 최근 국민의힘 의장 후보 등록 기간에 김진부(진주5) 의장, 최학범(김해1) 부의장, 강용범(창원8) 부의장, 이치우(창원16) 의원 등 4명이 등록했다.

특히, 김진부 의장은 전반기에 이어 후반기까지 의장 연임에 도전한다. 제1·2 부의장에는 각 3명씩, 나머지 7개 상임위원장에는 각 2~4명의 후보가 이름을 올렸다.

도의회는 전체 의석 64석 중 국민의힘이 60석을 차지한다. 더불어민주당은 4석에 그친다.

이 때문에 국민의힘에서 선출된 의장을 비롯해 부의장·상임위원장 후보가 도의회 의장단·7개 상임위원장을 모두 차지할 것으로 보인다.

국민의힘 의원들은 오는 18일 본회의 이후 의원총회를 열고 후반기 의장·부의장·상임위원장 후보를 정한다.

이후 도의회는 오는 26일 임시회 1차 본회의 때 후반기 의장·부의장을, 27일 2차 본회의에서 상임위원장을 선출한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경남CBS 최호영 기자 isaac0421@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