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학개미 '액면분할' 엔비디아 한주간 5천억원 순매수

심재훈 2024. 6. 15. 11:14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국내 투자자들이 이번 주 액면분할을 단행한 미국 인공지능 AI 칩 제조사 엔비디아 주식을 집중 매수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이른바 '서학개미'로 불리는 국내 해외주식 투자자들은 지난 7일부터 13일까지 엔비디아 주식을 3억5,678만달러, 한화로 4,940억원 어치를 순매수 결제했습니다.

이는 한 주 전보다 90% 증가한 규모입니다.

엔비디아는 지난 10일 주식의 액면 가치를 10대 1로 쪼개는 분할을 단행했습니다. 액면분할은 개인 투자자들의 접근성이 개선되는 효과가 있어 주가에 호재로 작용해 투자자들이 몰린 것으로 보입니다.

심재훈 기자 (president21@yna.co.kr)

#엔비디아 #서학개미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네이버에서 연합뉴스TV를 구독하세요
연합뉴스TV 생방송 만나보기
균형있는 뉴스, 연합뉴스TV 앱 다운받기

Copyright ©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