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홀 규모 청주 오송 파크골프장 첫 개장…"6월 무료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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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는 미호강변에 조성한 오송 파크골프장이 15일 개장했다고 밝혔다.
시가 총사업비 21억원을 투입해 지난해부터 공사를 시작한 오송 파크골프장은 36홀 규모, 6만7천634㎡ 넓이로 조성됐다.
지난해 54홀에서 63홀 규모로 증축한 원평동 미호강 파크골프장도 이날 개장했다.
시 관계자는 "미호강 파크골프장의 하루 최대 이용객 수는 1천700명에 달한다"며 "내년까지 미원생활체육공원과 방서교 일원에 18홀 규모의 파크골프장을 추가로 조성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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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연합뉴스) 이성민 기자 = 청주시는 미호강변에 조성한 오송 파크골프장이 15일 개장했다고 밝혔다.
시가 총사업비 21억원을 투입해 지난해부터 공사를 시작한 오송 파크골프장은 36홀 규모, 6만7천634㎡ 넓이로 조성됐다.
시는 시민들이 시원한 미호강 전망과 함께 강바람을 맞으며 파크골프를 즐길 수 있게 시설을 조성했다고 전했다.
지난해 54홀에서 63홀 규모로 증축한 원평동 미호강 파크골프장도 이날 개장했다.
두 개 파크골프장은 당분간 무료로 운영되며, 7월 중 인터넷 예약 및 현장 신청을 받아 정식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미호강 파크골프장의 하루 최대 이용객 수는 1천700명에 달한다"며 "내년까지 미원생활체육공원과 방서교 일원에 18홀 규모의 파크골프장을 추가로 조성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chase_aret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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