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교육청·마약퇴치운동본부, 학생 마약예방교육 추진

김재광 기자 2024. 6. 15.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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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교육청은 충북마약퇴치운동본부(대표 최도영) 손잡고 학생 마약 예방 교육 사업을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도교육청은 '충북도교육감 사무의 민간 위탁에 관한 조례'에 따라 공모를 진행 했고, 수탁기관 선정심사위원회를 거쳐 충북마약퇴치운동본부를 교육기관으로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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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탁기관 선정, 6~12월 학교 찾아 마약 위험성 등 교육


[청주=뉴시스] 김재광 기자 = 충북도교육청은 충북마약퇴치운동본부(대표 최도영) 손잡고 학생 마약 예방 교육 사업을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도교육청은 '충북도교육감 사무의 민간 위탁에 관한 조례'에 따라 공모를 진행 했고, 수탁기관 선정심사위원회를 거쳐 충북마약퇴치운동본부를 교육기관으로 선정했다.

이 기관은 도내 초(공립), 중(공·사립), 고(공·사립), 목도나루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학교안전 7대 영역 중심 마약 예방 교육 ▲학교로 찾아가는 마약 예방 교육 ▲취약계층을 수혜자로 한 맞춤형 방문 교육 ▲초·중·고 학생 수준을 반영한 교육 ▲마약의 위험성 고취, 인식 개선 교육 등을 한다.

약물 오남용의 위험성과 올바른 약물 복용법, 마약 등 중독성 물질 위험성 피해 알기, 의료용 마약류와 불법 마약류, 마약류 관련 법률과 처벌법, 대처 방법도 자세히 알려준다.

충북마약퇴치운동본부는 강사비 등 경비 3000만원을 받아 6월부터 12월까지 교육 사업을 편다. 교육과 관련한 문의는 도교육청 체육건강안전과(043-290-2172)로 하면 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kipoi@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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