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우석, 5일 만의 등판서 1이닝 1K 무실점…트리플A ERA 2.92

이상필 기자 2024. 6. 15. 10:5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5일 만에 마운드에 오른 고우석(마이애미 말린스)이 무실점 투구를 펼쳤다.

마이애미 산하 트리플A 잭슨빌 점보 슈림프 소속인 고우석은 15일(한국시각) 미국 플로리다주 잭슨빌의 121 파이낸셜 볼파크에서 열린 인디애나폴리스 인디언스(피츠버그 파이리츠 산하)와의 홈경기에 구원 등판해 1이닝 1탈삼진 1볼넷 무실점으로 호투했다.

지난 10일 등판에서 1.1이닝 1실점으로 부진했던 고우석은 5일 만의 등판에서 무실점 투구로 반등에 성공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고우석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5일 만에 마운드에 오른 고우석(마이애미 말린스)이 무실점 투구를 펼쳤다.

마이애미 산하 트리플A 잭슨빌 점보 슈림프 소속인 고우석은 15일(한국시각) 미국 플로리다주 잭슨빌의 121 파이낸셜 볼파크에서 열린 인디애나폴리스 인디언스(피츠버그 파이리츠 산하)와의 홈경기에 구원 등판해 1이닝 1탈삼진 1볼넷 무실점으로 호투했다.

지난 10일 등판에서 1.1이닝 1실점으로 부진했던 고우석은 5일 만의 등판에서 무실점 투구로 반등에 성공했다. 트리플A에서의 평균자책점은 2.92(12.1이닝 4자책)가 됐다.

이날 고우석은 양 팀이 2-2로 맞선 8회초 팀의 세 번째 투수로 마운드에 올랐다. 고우석은 선두타자 맷 프레이저를 2루수 땅볼로 처리했고, 그랜트 코치는 중견수 뜬공으로 잡아냈다.

이후 안드레스 알바레스에게 볼넷을 내줬지만, 조슈아 팔라시오스를 삼진으로 돌려세우며 이닝을 마무리 지었다.

한편 잭슨빌은 인디애나폴리스에 2-3으로 졌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Copyright © 스포츠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