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2km 고우석, 4경기 만에 등판, 1이닝 무실점...고우석 밀어낸 앤더슨은 콜업되자마자 2이닝 7실점 난타당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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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애미 말린스 산하 트리플A 잭슨빌 점보슈림프에서 뛰고 있는 고우석이 무실점으로 호투했다.
고우석은 15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잭슨빌의 121 파이낸셜 볼파크에서 열린 인디애나폴리즈 인디언스와의 홈 경기 8회에 등판, 4타자를 상대하며 피안타 없이 탈삼진 1개를 곁들이며 무실점했다.
4경기 만에 등판한 고우석은 이날 최고 구속 152km를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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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우석은 15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잭슨빌의 121 파이낸셜 볼파크에서 열린 인디애나폴리즈 인디언스와의 홈 경기 8회에 등판, 4타자를 상대하며 피안타 없이 탈삼진 1개를 곁들이며 무실점했다.
4경기 만에 등판한 고우석은 이날 최고 구속 152km를 찍었다.
2-2인 상황에서 8회 팀의 세 번째 투수로 마운드에 오른 고우석은 첫 타자 맷 프레이저를 공 2개로 2루수 땅볼로 잡았다. 이어 그랜트 코크를 중견수 뜬 공으로 처리한 고우석은 안드레스 알바레스에 스트레이트 볼넷을 허용했다. 그러나 죠슈아 팔라시오스를 헛스윙 삼진으로 돌려세우고 이닝을 끝냈다.
고우석의 트리플A 평균자책점은 2.92로 낮아졌다.
한편, 고우석을 밀어내고 40인 로스터 자리를 차지했던 션 앤더슨은 이날 빅리그에 콜업됐다.
앤더슨은 그러나 워싱턴 D.C. 내셔널스 파크에서 열린 워싱턴 내셔널스와의 원정 경기에 선발 투수로 등판, 2이닝 10피안타 1탈삼진 7실점으로 부진했다.
1회와 2회는 안타 3개를 맞고도 실점 없이 버텼으나, 3회 시작과 동시에 홈런을 포함해 7연속 안타를 허용하고 무너져 강판됐다.
[강해영 마니아타임즈 기자/hae2023@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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