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강호 “’핑계고’ 출연 이유? 살다 보니까..'신인 배우' 기분 좋아” [Oh!쎈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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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강호가 '신인 배우'라는 말에 웃음꽃을 피웠다.
해당 영상에서는 디즈니 플러스 '삼식이 삼촌'의 송강호, 변요한, 진기주가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특히 세 사람이 함께 출연한 드라마 '삼식이 삼촌'은 송강호의 첫 드라마 데뷔작으로 화제를 모으기도.
이를 듣던 송강호는 "사실 캐스팅이 되고 이 얘기가 기사가 됐다. 관련 커뮤니티에서 신인 배우라는 말이 나왔다. 근데 이게 재밌잖아요. 그래서 신인 배우라고 해서 기분 좋아요"라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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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채연 기자] 송강호가 ‘신인 배우’라는 말에 웃음꽃을 피웠다.
15일 유튜브 채널 ‘뜬뜬’에는 ‘첫 만남은 핑계고’라는 제목으로 새 영상이 게재됐다. 해당 영상에서는 디즈니 플러스 ‘삼식이 삼촌’의 송강호, 변요한, 진기주가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유재석은 “갑자기 형님이 나오신다고 하니까 저도 놀랐다”고 운을 뗐고, 송강호는 “35년 연기생활을 하면서 다양한 프로그램에 나오고 인사도 드리고 이래야하는데, 주저되는게 이런 자리는 좀 재밌고 감동적인 이야기를 해야하는데 저는 그런 능력이 없지 않나. 되도록 안 나가는 것이 시청자 분들에게 폐를 끼치지 않는 게 아닐까”라고 그동안 예능 출연을 주저했던 이유를 설명했다.
이에 송강호는 “근데 형님 그럼 여기는 왜 나오셨어요?”라고 물었고, 송강호는 “살다 보니까. 살다 보니 생각도 바뀌고”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송강호는 “변요한 씨랑 진기주 씨도 재밌게 잘 하시니까”라며 두 사람을 믿고 출연했다고 밝혔다.
특히 세 사람이 함께 출연한 드라마 ‘삼식이 삼촌’은 송강호의 첫 드라마 데뷔작으로 화제를 모으기도. 변요한은 “신인이시죠. 정확하게. 또 보통 선배님이 신인이라고 하는 걸 좋아하세요”라고 말했다.
이를 듣던 송강호는 “사실 캐스팅이 되고 이 얘기가 기사가 됐다. 관련 커뮤니티에서 신인 배우라는 말이 나왔다. 근데 이게 재밌잖아요. 그래서 신인 배우라고 해서 기분 좋아요”라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cykim@osen.co.kr
[사진] 유튜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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