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병구 밀양시장, 지역 특화자원시설 시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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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밀양시는 지난 14일 안병구 시장이 상동면과 산외면에 있는 지역 특화 자원과 노인복지 시설을 방문해 현장의 의견을 수렴했다고 15일 발표했다.
안 시장은 상동면 '행복한너싱홈 노인요양원'과 친환경 샐러드 채소 스마트팜 친환경 재배 시범사업 농가, 산외면의 산림휴양관광 인프라 밀양아리랑 수목원, 숲속야영장, 그리고 치유농업의 명소인 청정표고마실 등을 방문하며 다양한 사업장과 민생현장을 점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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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랑 수목원과 치유 농장 시찰
[밀양=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밀양시는 지난 14일 안병구 시장이 상동면과 산외면에 있는 지역 특화 자원과 노인복지 시설을 방문해 현장의 의견을 수렴했다고 15일 발표했다.
안 시장은 상동면 '행복한너싱홈 노인요양원'과 친환경 샐러드 채소 스마트팜 친환경 재배 시범사업 농가, 산외면의 산림휴양관광 인프라 밀양아리랑 수목원, 숲속야영장, 그리고 치유농업의 명소인 청정표고마실 등을 방문하며 다양한 사업장과 민생현장을 점검했다.
안 시장은 행복한너싱홈 노인요양원을 방문해 노인복지 정책과 일상생활의 불편 사항 해결 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하고, 일상생활 속 불편 사항 해소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이어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어 상동면 안인리 소재 샐러드 채소 스마트팜 친환경 재배 시범사업 농가로 이동해 사업 성과에 대한 설명을 듣고 개선점과 보완 사항에 대해서도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또 밀양아리랑 수목원과 숲속야영장의 사업 진행 상황을 확인하고, 107억원을 투입한 밀양아리랑 수목원과 40억원 규모의 숲속야영장, 단장면 도래재 자연휴양림, 산내면 국립밀양등산학교, 선샤인 밀양 테마파크 등의 관광 시설들과 연계한 영남알프스 산림휴양 관광벨트 조성 계획을 밝혔다.
마지막으로 치유농업의 발전 방향에 대한 의견을 듣기 위해 청정표고마실 치유 농장을 방문해 표고버섯을 활용한 요리체험, 원예 활동, 족욕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살펴보며 점차 확산하는 치유농업의 발전 방향에 대한 의견을 들었다.
안병구 시장은 "밀양의 독특한 자원 활용이 지역발전에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특화된 발전 전략을 통해 밀양을 더욱 특별하고 아름답게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alk993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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