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로 2024 개최국 독일, 개막전 역대 최다 득점차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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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축구선수권대회, 유로 2024에서 개최국 독일이 개막전 역대 최다 득점차 승리를 거두고 통산 네 번째 우승을 향한 첫 발을 뗐습니다.
독일은 독일 뮌헨 풋볼 아레나에서 열린 스코틀랜드와의 대회 A조 조별리그 1차전에서 전반 10분, 팀의 최연소 선수인 21세의 비르츠가 선제골을 터뜨린 데 이어, 전반 19분 무시알라의 추가골과 전반 추가시간 하베르츠의 페널티킥 골을 보태 전반에만 3대 0으로 앞서며 일방적인 경기를 펼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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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축구선수권대회, 유로 2024에서 개최국 독일이 개막전 역대 최다 득점차 승리를 거두고 통산 네 번째 우승을 향한 첫 발을 뗐습니다.
독일은 독일 뮌헨 풋볼 아레나에서 열린 스코틀랜드와의 대회 A조 조별리그 1차전에서 전반 10분, 팀의 최연소 선수인 21세의 비르츠가 선제골을 터뜨린 데 이어, 전반 19분 무시알라의 추가골과 전반 추가시간 하베르츠의 페널티킥 골을 보태 전반에만 3대 0으로 앞서며 일방적인 경기를 펼쳤습니다.
독일이 유로 대회 참가 사상 전반에만 3골을 기록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후반에도 교체 투입된 퓔쿠르크와 엠레 잔이 각각 한 골씩 터뜨린 독일은 뤼디거의 자책골로 한 점을 내줘 5대 1 승리를 거뒀습니다.
ESPN 등 외신에 따르면 지난 1960년 초대 대회 이후 개막전에서 4골차 승리를 거둔 것은 이번 독일이 처음이고, 지난 대회에서 이탈리아가 터키와의 개막전에서 3대 0으로 승리한 것이 기존 최다 득점차 승리 기록이었습니다.
무시알라가 경기 최우수선수로 선정된 가운데, 은퇴를 앞둔 토니 크로스도 80분간 활약하며 102차례의 패스 가운데 101개를 성공시키는 등 99퍼센트의 패스 성공률을 기록했습니다.
전훈칠 기자(thateye7@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sports/article/6608101_3646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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