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이재명 '검찰 애완견' 발언, 감옥 두려워 희대의 망언"

김지인 2024. 6. 15. 10:1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쌍방울 대북송금 의혹을 부인하며 언론을 "검찰의 애완견"이라고 말한 데 대해, 국민의힘 안철수 의원이 "상상을 벗어나는 언론관"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안 의원은 SNS를 통해 "이 대표가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에 대한 수사와 판결로 본인의 정치적 생명이 끝나가는 상황에 다급했나 보다"며 "'진실'이 드러날수록 이 대표는 감옥이 두려운가 보다"라고 말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쌍방울 대북송금 의혹을 부인하며 언론을 "검찰의 애완견"이라고 말한 데 대해, 국민의힘 안철수 의원이 "상상을 벗어나는 언론관"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안 의원은 SNS를 통해 "이 대표가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에 대한 수사와 판결로 본인의 정치적 생명이 끝나가는 상황에 다급했나 보다"며 "'진실'이 드러날수록 이 대표는 감옥이 두려운가 보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이 대표는 자신의 죄를 면하기 힘드니 특검으로 수사기관과 사법체계마저 흔들고 길들이려 한다"며 "경찰·검찰을 넘어 사법부마저 자신의 충견으로 만들겠다는 속셈"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안 의원은 "이 대표의 희대의 망언은 언론에 대한 모욕이자 국민에 대한 모욕이며 자유민주주의에 대한 부정"이라며 "제왕적 권력자라도 헌법 위에 군림할 수는 없다"고 덧붙였습니다.

김지인 기자(zin@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politics/article/6608096_36431.html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