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한-우즈베크 경제인에 인프라·에너지 협력 강조

장효인 2024. 6. 15.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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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베키스탄을 국빈 방문한 윤석열 대통령이 양국 경제인을 격려하고, 인프라와 에너지 분야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현지시간 14일 타슈켄트에서 열린 비즈니스 포럼에서 우리 기업이 개발한 고속철 차량이 우즈베키스탄의 철도 서비스 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우리 기업의 핵심광물 가공 기술이나 지역난방 등의 기반 시설을 구축하는 노하우가 우즈베키스탄이 고도성장을 지속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고도 강조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이에 앞서 가전제품 등을 생산하는 기업인 '테크노파크'를 방문해 우리 기업의 제품을 만드는 시설을 시찰했습니다.

장효인 기자 (hijang@yna.co.kr)

#윤대통령 #우즈베키스탄 #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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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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