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1128개 병·의원에 ‘진료·휴진 신고 명령’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남도는 18일 의료계의 진단 휴진에 대비해 도내 15개 시군 소재 1128개 병·의원에 '진료 명령'과 '휴진 신고 명령'을 발령했다고 15일 밝혔다.
도는 18일 오전 도내 모든 의원급 의료기관에 업무 개시 명령을 내리고 오전 점검 결과 시군별 휴진율이 30% 이상일 경우 의료법에 따라 업무 개시 명령 불이행 확인 및 행정처분을 위한 현장 채증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충남=뉴스1) 이찬선 기자 = 충남도는 18일 의료계의 진단 휴진에 대비해 도내 15개 시군 소재 1128개 병·의원에 ‘진료 명령’과 ‘휴진 신고 명령’을 발령했다고 15일 밝혔다.
도는 18일 오전 도내 모든 의원급 의료기관에 업무 개시 명령을 내리고 오전 점검 결과 시군별 휴진율이 30% 이상일 경우 의료법에 따라 업무 개시 명령 불이행 확인 및 행정처분을 위한 현장 채증을 실시할 예정이다.
업무 개시 명령 불이행 시 업무정지 15일 등 행정처분이 가능하다.
도·시군은 개원의 현장점검반 161반 421명을 구성해 집단 휴진 대비 행정조치 현장 대응에 나서고 있다.
‘문 여는 병원’ 정보를 응급의료 포털(e-gen)에 실시간 게시한다.
개원의 집단 휴진에 따른 도민 피해 방지를 위해 16개 응급의료기관의 24시간 비상 진료체계를 강화하고, 4개 의료원과 시군 보건소 간 환자 진료·입원 등 협력체계를 구축한다.
4개 의료원은 집단 휴진이 예고된 18일 근무 시간을 2시간 연장해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7시 30분까지 근무할 예정이다.
chansun21@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전처, 김병만 명의로 사망보험 20개 가입…수익자도 그녀와 양녀 딸" 충격
- 괌 원정출산 산모, 20시간 방치 홀로 사망…알선업체 "개인 질병, 우린 책임 없다"
- 격투기 선수 폰에 '미성년자 성착취 영상' 수십개…경찰, 알고도 수사 안했다
- 토니안 "상상초월 돈 번 뒤 우울증…베란다 밑 보며 멋있게 죽는 방법 생각"
- 절도·폭행에 세탁실 소변 테러…곳곳 누비며 공포감 '고시원 무법자'
- 김태희, ♥비·두 딸과 성당서 포착…"꿈꾸던 화목한 가정 이뤄"
- 14만 유튜버 "군인들 밥값 대신 결제" 말하자…사장님이 내린 결정 '흐뭇'
- 박나래 "만취해 상의탈의…이시언이 이단옆차기 날려 막아"
- 최현욱, SNS '전라 노출' 사진 게시 사고…'빛삭'에도 구설
- 12억 핑크 롤스로이스에 트럭 '쾅'…범퍼 나갔는데 "그냥 가세요" 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