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윤석열 검찰 특활비' 실체 밝혀야‥국정조사 검토"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더불어민주당이 윤석열 대통령의 검찰 시절 특수활동비와 업무추진비 불법 유용 의혹에 대한 "실체를 밝혀야 한다"며 "국정조사를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당 검찰독재정치탄압대책위원회는 "검찰총장·서울중앙지검장 시절 특수활동비와 업무추진비가 법령과 지침에 위반되게 사용됐다는 의혹이 제기됐지만 지금까지 명확하게 밝혀지지 않았다"며 "마음대로 쓴 관행이 대통령실에서도 이어질 수 있어 철저한 조사가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이 윤석열 대통령의 검찰 시절 특수활동비와 업무추진비 불법 유용 의혹에 대한 "실체를 밝혀야 한다"며 "국정조사를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당 검찰독재정치탄압대책위원회는 "검찰총장·서울중앙지검장 시절 특수활동비와 업무추진비가 법령과 지침에 위반되게 사용됐다는 의혹이 제기됐지만 지금까지 명확하게 밝혀지지 않았다"며 "마음대로 쓴 관행이 대통령실에서도 이어질 수 있어 철저한 조사가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복두규 대통령실 인사기획관과 윤재순 총무비서관 등 검찰 출신 인사들의 이름을 거론하며 "특활비와 업추비 사용에 관여했던 인물들이 대거 대통령실 핵심 인물로 기용된 것과 관계가 있는지도 수사가 필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
민주당은 "'국민 혈세를 쓰는 곳에 성역은 있을 수 없다'는 윤 대통령의 소신이 실현되도록 국정조사를 검토하겠다"며 "국민의힘도 적극적으로 동참해주길 바란다"고 촉구했습니다.
김지인 기자(zin@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politics/article/6608089_36431.html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 "북한군, 비무장지대 내 일부 지역서 담벼락 설치 동향"
- "자원·인프라 협력 확대"‥'김건희 여사' 논란 지속
- "응급실 지키기도 힘겨워요"‥공보의 빠진 지역 의료 '빨간불'
- '신림 흉기난동' 무기징역‥반복되는 '기습 공탁' 왜?
- 262만 유튜버, EU 의원 되자‥일본이 '시끌'
- 폭염에 얼음 쌓아 두고 수업‥40도 넘는 폭염에 펄펄 끓는 중국
- 공정위 쿠팡 '난타전'‥소비자들 "우리가 볼모인가"
- [제보는 MBC] "무료로 코트 만들어 드립니다."‥신혼부부 울린 '예복 사기'
- [날씨] 주말, 전국 곳곳에 비‥폭염 잠시 주춤
- 尹 지지율 20% 반등·국민의힘 27% 최저치‥"기자회견에 일부 지지층 호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