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만한 ‘백업’ 없습니다...‘이적 제안 모두 거절, 떠날 가능성 0%’

이종관 기자 2024. 6. 15.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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훌리안 알바레스에 대한 맨체스터 시티의 입장은 확고하다.

2000년생, 아르헨티나 국적의 공격수 알바레스는 아르헨티나 대표팀이 기대하는 차세대 스트라이커다.

그럼에도 맨시티의 입장은 확고하다.

이어 "또한 맨시티는 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자금을 조달할 필요가 없다고 느끼는 중이다. 알바레스가 맨시티를 떠날 가능성은 거의 없으며 펩 과르디올라 감독 역시 그에 대한 어떠한 제안도 고려하지 않을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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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

[포포투=이종관]


훌리안 알바레스에 대한 맨체스터 시티의 입장은 확고하다.


2000년생, 아르헨티나 국적의 공격수 알바레스는 아르헨티나 대표팀이 기대하는 차세대 스트라이커다. 자국 리그 ‘명문’ 리버 플레이트 유스에서 성장한 그는 약 4년간 122경기에 출전해 54골 31도움을 기록하며 리그 정상급 공격수로 발돋움했고 2022-23시즌을 앞두고 맨시티에 합류하며 본격적으로 프리미어리그(PL) 생활을 시작했다.


비록 동포지션에 엘링 홀란드라는 ‘월드클래스’가 버티고 있었으나 자신만의 존재감을 확실히 드러내며 팀에 안착한 알바레스다. 이적 첫 시즌, 간헐적으로 주어진 출전 기회에도 착실히 공격포인트를 쌓아 올리며 홀란드의 백업 역할을 100% 수행했다. 2022-23시즌 최종 기록은 49경기(교체 출전 26경기) 7골 4도움. 그의 활약에 힘입어 맨시티 역시 역사적인 ‘트레블’을 달성하기도 했다.


사진=게티이미지

올 시즌은 한층 더 성장한 모습이다. 홀란드를 밀어내고 주전 스트라이커 자리를 차지하지는 못했으나 더 많은 공격포인트를 기록하며 ‘무력시위’를 펼치기도 했다. 2023-24시즌 최종 기록은 39경기(교체 출전 15경기) 19골 13도움. 또한 맨시티 역시 아스널, 리버풀과의 경쟁을 이겨내고 PL 4연패라는 역사를 작성했다.


현시점 최고의 ‘슈퍼 서브’로 꼽히는 알바레스. 지속적으로 이적설이 흘러나오는 중이다. 복수의 매체들은 알바레스가 출전 시간에 불만을 가지고 있으며 첼시, 파리 생제르맹(PSG),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등 ‘빅클럽’들이 그에게 관심을 두고 있다는 소식을 전고 있다.


그럼에도 맨시티의 입장은 확고하다. 절대로 매각할 수 없다는 입장이다. 영국 ‘풋볼 인사이더’는 14일(한국시간) “맨시티는 그의 미래를 둘러싼 수많은 추측에도 불구하고 그에 대한 어떠한 제안도 받아들이지 않을 것이다”라고 보도했다.


이어 “또한 맨시티는 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자금을 조달할 필요가 없다고 느끼는 중이다. 알바레스가 맨시티를 떠날 가능성은 거의 없으며 펩 과르디올라 감독 역시 그에 대한 어떠한 제안도 고려하지 않을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이종관 기자 ilkwanone1@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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