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차 중 갑자기 가게로 돌진..."20대, 브레이크 대신 액셀 밟은듯"

양성희 기자 2024. 6. 15.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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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김포에서 주차 중이던 승용차가 갑자기 인근 가게로 돌진해 2명이 다쳤다.

15일 뉴스1에 따르면 전날 오후 1시50분쯤 김포 장기동에서 20대 여성 A씨가 몰던 K3 차량이 주차를 하던 중 갑자기 근처 반찬가게로 돌진했다.

경찰은 A씨가 주차하던 중 브레이크를 밟아 정지하려 했으나 가속 페달을 밟은 것으로 보고 CCTV 등을 통해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A씨가 음주나 무면허 운전은 아니었다"며 "A씨는 크게 다치지 않았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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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김포에서 주차 중이던 승용차가 갑자기 인근 가게로 돌진해 2명이 다쳤다. 20대 운전자는 음주나 무면허 상태는 아니었다. 경찰은 운전자가 브레이크를 밟으려 했으나 가속 페달을 밟은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사진=뉴스1(경기 김포소방서 제공)
경기 김포에서 주차 중이던 승용차가 갑자기 인근 가게로 돌진해 2명이 다쳤다. 20대 운전자는 음주나 무면허 상태는 아니었다. 경찰은 운전자가 브레이크를 밟으려 했으나 가속 페달을 밟은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사진=뉴스1(경기 김포소방서 제공)


경기 김포에서 주차 중이던 승용차가 갑자기 인근 가게로 돌진해 2명이 다쳤다.

15일 뉴스1에 따르면 전날 오후 1시50분쯤 김포 장기동에서 20대 여성 A씨가 몰던 K3 차량이 주차를 하던 중 갑자기 근처 반찬가게로 돌진했다.

이 사고로 가게 안에 있던 직원 2명이 넘어지면서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다.

경찰은 A씨가 주차하던 중 브레이크를 밟아 정지하려 했으나 가속 페달을 밟은 것으로 보고 CCTV 등을 통해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A씨가 음주나 무면허 운전은 아니었다"며 "A씨는 크게 다치지 않았다"고 했다.

양성희 기자 yang@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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