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박물관문화재단 사장에 정용석 전 행정관 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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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14일 자로 국립박물관문화재단 사장에 정용석 씨를 임명한다고 밝혔다.
유인촌 장관은 "국립박물관문화재단은 국민의 기대가 문화서비스의 양적 확대에서 질적 향상으로 바뀌고 있는 상황에 적극적으로 부응해야 한다. 신임 사장이 그간의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박물관 콘텐츠 다양화와 서비스 질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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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14일 자로 국립박물관문화재단 사장에 정용석 씨를 임명한다고 밝혔다. 정용석 신임 사장은 한국예술전시기획사협회 회장, 지엔씨미디어 부사장, 한국미술저작권관리협회 부사장 등을 거친 전시기획 분야 전문가다. 서울 잠신고와 서울예술대학 방송예술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템플대에서 방송예술경영을 전공했다. 경희대 경영대학원 국제경영학 석사를 취득했다. 지난 2월까지 대통령실 문화체육비서관실에서 선임행정관으로 일했다.
유인촌 장관은 "국립박물관문화재단은 국민의 기대가 문화서비스의 양적 확대에서 질적 향상으로 바뀌고 있는 상황에 적극적으로 부응해야 한다. 신임 사장이 그간의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박물관 콘텐츠 다양화와 서비스 질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유동주 기자 lawmaker@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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